호남 서해안 대설특보…이 시각 현장

입력 2021.12.25 (21:01) 수정 2021.12.2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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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 상황 속에 맞이하는 두 번째 성탄절입니다.

오늘(2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고, 바람도 매서웠습니다.

눈이 많이 온 지역도 있었습니다.

오늘(25일) 9시뉴스는 한파와 눈 소식부터 살펴보고, 코로나 뉴스로 이어가겠습니다.

먼저 호남 지역으로 가봅니다.

서해안 지역에 눈이 많이 왔고, 더 내릴 거라고 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조선우 기자가 준비하고 있죠. 지금은 좀 소강 상태인 걸로 보이네요.

[기자]

네, 저는 지금 전북 고창에 나와 있습니다.

종일 눈이 왔던 고창은 조금 전인 저녁 8시 30분을 기해 대설 경보가 발효됐는데요,

지금까지 호남 서해안 지역에 내린 눈의 양은 고창 11.6 센티미터를 비롯해 군산 2.7, 전남 장성 6.4센티미터 등입니다.

서해상의 눈 구름대가 한파가 강한 내륙으로 유입되지 못하면서 이 지역들에 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고창에는 대설 경보가, 광주광역시와 전남북 서해안 일대 등 13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모레까지 5에서 15센티미터, 많은 곳은 최대 20센티미터의 눈이 예보돼 있습니다.

[앵커]

호남도 한파특보가 내려진 상태죠.

[기자]

네, 호남 내륙 지역에는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맴돌면서 동장군이 맹위를 떨쳤는데요,

현재 호남 내륙과 산간 지방을 중심으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습니다.

서해 남부 모든 바다에는 풍랑특보 등이 내려져 섬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 항로가 대부분 통제된 상태입니다.

각 시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관 동파와 도로 결빙 등에 대비해 비상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밤사이 눈이 계속되고 기온도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사고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전북 고창에서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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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 서해안 대설특보…이 시각 현장
    • 입력 2021-12-25 21:01:07
    • 수정2021-12-25 21: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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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 상황 속에 맞이하는 두 번째 성탄절입니다.

오늘(2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고, 바람도 매서웠습니다.

눈이 많이 온 지역도 있었습니다.

오늘(25일) 9시뉴스는 한파와 눈 소식부터 살펴보고, 코로나 뉴스로 이어가겠습니다.

먼저 호남 지역으로 가봅니다.

서해안 지역에 눈이 많이 왔고, 더 내릴 거라고 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조선우 기자가 준비하고 있죠. 지금은 좀 소강 상태인 걸로 보이네요.

[기자]

네, 저는 지금 전북 고창에 나와 있습니다.

종일 눈이 왔던 고창은 조금 전인 저녁 8시 30분을 기해 대설 경보가 발효됐는데요,

지금까지 호남 서해안 지역에 내린 눈의 양은 고창 11.6 센티미터를 비롯해 군산 2.7, 전남 장성 6.4센티미터 등입니다.

서해상의 눈 구름대가 한파가 강한 내륙으로 유입되지 못하면서 이 지역들에 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고창에는 대설 경보가, 광주광역시와 전남북 서해안 일대 등 13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모레까지 5에서 15센티미터, 많은 곳은 최대 20센티미터의 눈이 예보돼 있습니다.

[앵커]

호남도 한파특보가 내려진 상태죠.

[기자]

네, 호남 내륙 지역에는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맴돌면서 동장군이 맹위를 떨쳤는데요,

현재 호남 내륙과 산간 지방을 중심으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습니다.

서해 남부 모든 바다에는 풍랑특보 등이 내려져 섬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 항로가 대부분 통제된 상태입니다.

각 시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관 동파와 도로 결빙 등에 대비해 비상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밤사이 눈이 계속되고 기온도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사고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전북 고창에서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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