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 이정현, KBL 최초 500경기 연속 출장

입력 2021.12.25 (21:36) 수정 2021.12.2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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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이후 단 한 경기도 결장하지 않았던 KCC의 철인 이정현은 오늘 프로농구 첫 500경기 연속 출장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친정팀인 인삼공사 전에서 500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세우게 된 이정현, 1쿼터부터 3점 슛을 성공시키며 대기록을 자축했습니다.

이정현은 상무와 국가대표 소집 기간을 제외하곤 2010년부터 11시즌 동안 단 한 경기도 결장한 적이 없는데요.

2위와 100경기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깨지기 힘든 대단한 기록입니다.

하지만 경기에선 인삼공사의 차세대 에이스 변준형이 맹활약했습니다.

변준형은 무려 31점을 올리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인삼공사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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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인 이정현, KBL 최초 500경기 연속 출장
    • 입력 2021-12-25 21:36:08
    • 수정2021-12-25 21: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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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이후 단 한 경기도 결장하지 않았던 KCC의 철인 이정현은 오늘 프로농구 첫 500경기 연속 출장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친정팀인 인삼공사 전에서 500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세우게 된 이정현, 1쿼터부터 3점 슛을 성공시키며 대기록을 자축했습니다.

이정현은 상무와 국가대표 소집 기간을 제외하곤 2010년부터 11시즌 동안 단 한 경기도 결장한 적이 없는데요.

2위와 100경기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깨지기 힘든 대단한 기록입니다.

하지만 경기에선 인삼공사의 차세대 에이스 변준형이 맹활약했습니다.

변준형은 무려 31점을 올리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인삼공사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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