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의 인도네시아, 스즈키컵 축구 아쉬운 준우승

입력 2022.01.02 (21:31) 수정 2022.01.0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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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이 스즈키컵에서 결국 태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1차전 4골 차 패배를 극복해야 하는 인도네시아.

경기 시작 7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희망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하지만 후반 들어 태국의 크라이소른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2분 뒤, 또 한 골을 허용하면서 사실상 승부가 기울고 말았습니다.

인도네시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만회골을 터트려 2대 2로 비겼지만 1,2차전 합계 6대 2로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신태용 감독, 태국 감독에게 우승 축하 인사를 건넵니다.

졌지만 잘 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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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태용의 인도네시아, 스즈키컵 축구 아쉬운 준우승
    • 입력 2022-01-02 21:31:50
    • 수정2022-01-02 21: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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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이 스즈키컵에서 결국 태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1차전 4골 차 패배를 극복해야 하는 인도네시아.

경기 시작 7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희망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하지만 후반 들어 태국의 크라이소른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2분 뒤, 또 한 골을 허용하면서 사실상 승부가 기울고 말았습니다.

인도네시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만회골을 터트려 2대 2로 비겼지만 1,2차전 합계 6대 2로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신태용 감독, 태국 감독에게 우승 축하 인사를 건넵니다.

졌지만 잘 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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