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살해범 신고 포상금 천만원
입력 2004.02.0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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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고 건 국무총리는 오늘 부천 초등학생 피살사건 수사본부를 방문해 범인 조기검거를 위해서 신고 포상금을 1000만원으로 올리고 검거경찰은 1계급 특진시키라고 지시했습니다.
⊙앵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미국에 체류중이던 전두환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 씨가 어젯밤 귀국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전 씨를 이번 주 중 소환해 100억원대 괴자금의 출처 등에 대해서 집중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삼성 에버랜드가 지난 96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남 재용 씨에게 전환사채를 배정하는 과정에서 기존 주주들의 전환사채 청약 마감시간 전에 이사회를 열고 결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에버랜드 전환사채 저가 발행 고발사건과 관련해 이 같은 절차상 문제점을 밝혀내고 당시 전환사채 발행을 담당했던 허태악 삼성석유화학사장과 박노빈 에버랜드 사장을 배임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국무조정실은 오는 4월 1일 경부-호남고속철도의 개통에 맞춰 기존 새마을호와 무궁화호의 운행편수가 대폭 줄고 정차역은 늘어나는 데도 요금이 그대로인 것은 부적절하다는 어제 KBS 9시뉴스의 보도와 관련해 새마을호와 무궁화호의 요금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경기도 교육청은 지난해 말 경기도 의정부의 모 고등학교가 종교적 신점에 따라 국민의례를 거부하겠다고 밝힌 응시생 박 모군을 불합격 처리한 것은 학교장의 학생선발권 행사로서 정당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고 건 국무총리는 오늘 부천 초등학생 피살사건 수사본부를 방문해 범인 조기검거를 위해서 신고 포상금을 1000만원으로 올리고 검거경찰은 1계급 특진시키라고 지시했습니다.
⊙앵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미국에 체류중이던 전두환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 씨가 어젯밤 귀국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전 씨를 이번 주 중 소환해 100억원대 괴자금의 출처 등에 대해서 집중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삼성 에버랜드가 지난 96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남 재용 씨에게 전환사채를 배정하는 과정에서 기존 주주들의 전환사채 청약 마감시간 전에 이사회를 열고 결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에버랜드 전환사채 저가 발행 고발사건과 관련해 이 같은 절차상 문제점을 밝혀내고 당시 전환사채 발행을 담당했던 허태악 삼성석유화학사장과 박노빈 에버랜드 사장을 배임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국무조정실은 오는 4월 1일 경부-호남고속철도의 개통에 맞춰 기존 새마을호와 무궁화호의 운행편수가 대폭 줄고 정차역은 늘어나는 데도 요금이 그대로인 것은 부적절하다는 어제 KBS 9시뉴스의 보도와 관련해 새마을호와 무궁화호의 요금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경기도 교육청은 지난해 말 경기도 의정부의 모 고등학교가 종교적 신점에 따라 국민의례를 거부하겠다고 밝힌 응시생 박 모군을 불합격 처리한 것은 학교장의 학생선발권 행사로서 정당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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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고 건 국무총리는 오늘 부천 초등학생 피살사건 수사본부를 방문해 범인 조기검거를 위해서 신고 포상금을 1000만원으로 올리고 검거경찰은 1계급 특진시키라고 지시했습니다.
⊙앵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미국에 체류중이던 전두환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 씨가 어젯밤 귀국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전 씨를 이번 주 중 소환해 100억원대 괴자금의 출처 등에 대해서 집중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삼성 에버랜드가 지난 96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남 재용 씨에게 전환사채를 배정하는 과정에서 기존 주주들의 전환사채 청약 마감시간 전에 이사회를 열고 결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에버랜드 전환사채 저가 발행 고발사건과 관련해 이 같은 절차상 문제점을 밝혀내고 당시 전환사채 발행을 담당했던 허태악 삼성석유화학사장과 박노빈 에버랜드 사장을 배임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국무조정실은 오는 4월 1일 경부-호남고속철도의 개통에 맞춰 기존 새마을호와 무궁화호의 운행편수가 대폭 줄고 정차역은 늘어나는 데도 요금이 그대로인 것은 부적절하다는 어제 KBS 9시뉴스의 보도와 관련해 새마을호와 무궁화호의 요금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경기도 교육청은 지난해 말 경기도 의정부의 모 고등학교가 종교적 신점에 따라 국민의례를 거부하겠다고 밝힌 응시생 박 모군을 불합격 처리한 것은 학교장의 학생선발권 행사로서 정당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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