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진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조례 발안 명부 제출 외

진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조례 발안 운동본부가 오늘(8일) 시민 7천백여 명의 서명을 받은 청구인 명부를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석 달 동안 받은 서명으로 조례 발안 청구요건인 4천백여 명보다 3천여 명 더 많습니다.

진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조례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수입금을 공동관리함으로써 투명성을 담보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진주시 ‘회전익 비행센터’ 공사 본격화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의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을 위한 터 조성 공사가 본격화됩니다.

진주시는 최근 이반성면 가산일반산업단지 변경 계획을 고시한 데 이어, 다음 달 보상과 공사 발주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진주시와 KAI는 가산산단 약 13만여 ㎡ 터에 '회전익 항공기 비행센터'를 건립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습니다.

하동군, 범죄 예방 CCTV 26대 추가 설치

하동군이 다음 달까지 2억 5천 만 원을 들여 범죄 예방을 위해 CCTV 26대를 새로 설치하고, 노후 CCTV 42대를 교체합니다.

2015년 문을 연 하동군 통합관제센터에는 CCTV 750여 대가 운영 중이며, 영상 자료 1,100여 건을 경찰 등에 제공해 범죄 700여 건을 해결했습니다.

경남 무형문화재 ‘진주 소목’ 대중화 연구

진주 지역 전통공예로 경남 무형문화재인 소목을 생활 필수품으로 만들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목공예 전승자와 공예디자인진흥원, 진주 지역 학계는 최근 모임을 갖고 소목에 현대적인 감각을 반영해 생활 필수품으로 만드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소목은 고목을 재료로 나사나 못 없이 생활용품을 만드는 전통 방식의 나무 공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