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EP 발효…대구·경북 섬유 일본 수출길 확대
입력 2022.02.10 (19:54)
수정 2022.02.1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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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등 동남아 15개국이 참여한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알셉이 이달부터 본격 발효되면서 지역 섬유의 일본 수출 경쟁력이 높아지게 됐습니다.
이번 협정으로 일본은 그동안 지역 섬유 수출품에 부과하던 3.5%에서 7.9%의 관세를 즉각 폐지했습니다.
반면 주요 경쟁국인 중국에 대해서는 10년 후인 2031년에 관세를 철폐하고, 협정 대상국이 아닌 대만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를 유지합니다.
이에 따라 지역 섬유가 일본 시장에서 상당한 우위를 갖게 됐습니다.
이번 협정으로 일본은 그동안 지역 섬유 수출품에 부과하던 3.5%에서 7.9%의 관세를 즉각 폐지했습니다.
반면 주요 경쟁국인 중국에 대해서는 10년 후인 2031년에 관세를 철폐하고, 협정 대상국이 아닌 대만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를 유지합니다.
이에 따라 지역 섬유가 일본 시장에서 상당한 우위를 갖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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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CEP 발효…대구·경북 섬유 일본 수출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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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10 19:54:03
- 수정2022-02-10 19:57:19
한국과 일본 등 동남아 15개국이 참여한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알셉이 이달부터 본격 발효되면서 지역 섬유의 일본 수출 경쟁력이 높아지게 됐습니다.
이번 협정으로 일본은 그동안 지역 섬유 수출품에 부과하던 3.5%에서 7.9%의 관세를 즉각 폐지했습니다.
반면 주요 경쟁국인 중국에 대해서는 10년 후인 2031년에 관세를 철폐하고, 협정 대상국이 아닌 대만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를 유지합니다.
이에 따라 지역 섬유가 일본 시장에서 상당한 우위를 갖게 됐습니다.
이번 협정으로 일본은 그동안 지역 섬유 수출품에 부과하던 3.5%에서 7.9%의 관세를 즉각 폐지했습니다.
반면 주요 경쟁국인 중국에 대해서는 10년 후인 2031년에 관세를 철폐하고, 협정 대상국이 아닌 대만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를 유지합니다.
이에 따라 지역 섬유가 일본 시장에서 상당한 우위를 갖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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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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