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는 내게 맡겨주세요

입력 2004.02.06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우리 영화의 급성장 속에 영화음악도 완성도가 확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최근 흥행돌풍을 일으킨 우리 영화들의 배경음악을 23살 대학생이 만든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서희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쫓고 쫓기는 이 장면에 긴박감을 더해 주는 것은 바로 배경음악입니다.

이 영화의 영상을 절묘하게 살려주는 음악 16곡을 만든 주인공은 무명의 작곡가 대학생인 23살 이지수 씨입니다.

4살부터 익힌 피아노와 꾸준히 배운 작곡실력이 뒷받침됐습니다.

유진의 주제곡으로 유명해진 이 왈츠풍의 곡도 이 씨의 창작곡입니다.

⊙이지수(작곡가): 관객이랑 마찬가지로 영상을 딱 보면 어떤 느낌이 오잖아요.

부분은 슬프고 이 부분은 어떻게 좀 밝고...

⊙기자: 이 씨는 배우 배용준 씨가 피아노 치는 손동작을 대역한 것을 계기로 이 드라마의 주제곡을 만들면서 작곡에 입문했습니다.

최근에는 세계의 유명 레코드사인 워너뮤직이 씨의 음악앨범을 내기로 하는 등 이제는 세계 음악시장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서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OST는 내게 맡겨주세요
    • 입력 2004-02-0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우리 영화의 급성장 속에 영화음악도 완성도가 확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최근 흥행돌풍을 일으킨 우리 영화들의 배경음악을 23살 대학생이 만든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서희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쫓고 쫓기는 이 장면에 긴박감을 더해 주는 것은 바로 배경음악입니다. 이 영화의 영상을 절묘하게 살려주는 음악 16곡을 만든 주인공은 무명의 작곡가 대학생인 23살 이지수 씨입니다. 4살부터 익힌 피아노와 꾸준히 배운 작곡실력이 뒷받침됐습니다. 유진의 주제곡으로 유명해진 이 왈츠풍의 곡도 이 씨의 창작곡입니다. ⊙이지수(작곡가): 관객이랑 마찬가지로 영상을 딱 보면 어떤 느낌이 오잖아요. 부분은 슬프고 이 부분은 어떻게 좀 밝고... ⊙기자: 이 씨는 배우 배용준 씨가 피아노 치는 손동작을 대역한 것을 계기로 이 드라마의 주제곡을 만들면서 작곡에 입문했습니다. 최근에는 세계의 유명 레코드사인 워너뮤직이 씨의 음악앨범을 내기로 하는 등 이제는 세계 음악시장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서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