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박보검, 두 달 조기 전역…“휴가 후 미복귀”

배우 박보검 씨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반가운 소식 만나보시죠.

박보검 씨가 조기 전역으로 사실상 민간인이 됐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보검 씨의 당초 전역일은 4월 30일이지만 전역 전 남은 휴가를 사용하고 부대엔 복귀하지 않는, 미복귀 전역 시스템에 따라 두 달 일찍 사회로 복귀했습니다.

2020년 해군 문화 홍보단에 입대한 박보검 씨는 군의 공식 행사를 통해 대중에게도 종종 얼굴을 비쳐왔는데요.

또 군 복무 중 이발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도 꾸준한 화제를 모았습니다.

무엇보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서복'을 비롯해 입대 전 촬영을 마친 작품들이 잇달아 개봉하며 공백기를 줄여온 박보검 씨!

이에 연예계 관계자들은 박보검 씨의 복귀작도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