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브리핑] ‘목포 청해사’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선정 외

과거 여고생들을 위한 기숙사로 활용됐던 목포 청해사가 문화재청의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4년 개관할 예정입니다.

청해사는 1979년 섬에서 목포로 유학 온 여고생들을 위한 기숙사로 건축됐지만 2003년 문을 닫은 뒤 20년 가까이 활용되지 못했습니다.

진도군 여성 축구단 ‘진도군 퀸즈FC’ 창단

진도군 최초 여성 축구단인 '진도군 퀸즈 FC'가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진도군 퀸즈 FC는 최근 여자 축구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가정주부와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34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순천만서 26일부터 ‘흑두루미의 날’ 개최

이번주 토요일부터 나흘간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2022 순천만 흑두루미의 날 기념 행사가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흑두루미 생명평화 음악회와 탐조 행사, 국제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등으로 꾸려집니다.

“지주사 전환 포스코, 지역사회와 상생해야”

포스코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로 의결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양시의회는 어제 성명을 내고 포스코의 지주회사 출범으로 인해 철강사업의 소외와 광양지역 투자계획 위축 등에 대해 지역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광양 시민의 뜻을 존중하고 더욱 협력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단신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