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우크라 관련 군사 지원·파병 검토 안해”

최근 우크라이나 군사 충돌 위기와 관련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군사적 지원이나 파병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미국의 대러시아 제재에 동참할지에 대해선, 미국이 우리를 포함한 우방국과 협의를 해오고 있다며, 구체적인 대응은 상황에 따라 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남은 국민 60여 명의 안전한 대피와 철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각 부처가 유기적으로 협조하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