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일당독재로 대구 가난” 안철수 “李·尹 어떤 나라 만들지 몰라”
입력 2022.02.26 (21:22)
수정 2022.02.2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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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보수 성향이 강한 대구를 찾아 이제는 표심을 바꿔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서울 유세에서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를 모두 비판했습니다.
이어서 조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를 찾은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민주주의는 경쟁을 통해 성장한다며,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보수 정당을 계속 지지했지만, 결과는 대구 경제가 어려워졌다는 겁니다.
[심상정/정의당 대선 후보 : "열심히 잘해줄 줄 알고 밀어줬죠 그렇죠? 한 번 용서하겠다. 두 번 용서하겠다 해서 27년 된 거죠. 이제는 더 이상 용서해 주지 마세요."]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현장을 찾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이런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가의 책임을 환기하는 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서울 지역 유세에 집중했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후보 모두를 겨냥해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지 모를 후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대선 후보 :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지 모르는데 어떻게 거기에 투표하실 수 있습니까? 정권교체와 함께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자부합니다."]
양강 후보의 배우자들이 여러 의혹으로 공개 활동을 멈춘 사이, 안 후보 부인 김미경 교수는 직접 마이크를 잡고, 10년 동안 준비해 온 남편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영상편집:김형기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보수 성향이 강한 대구를 찾아 이제는 표심을 바꿔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서울 유세에서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를 모두 비판했습니다.
이어서 조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를 찾은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민주주의는 경쟁을 통해 성장한다며,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보수 정당을 계속 지지했지만, 결과는 대구 경제가 어려워졌다는 겁니다.
[심상정/정의당 대선 후보 : "열심히 잘해줄 줄 알고 밀어줬죠 그렇죠? 한 번 용서하겠다. 두 번 용서하겠다 해서 27년 된 거죠. 이제는 더 이상 용서해 주지 마세요."]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현장을 찾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이런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가의 책임을 환기하는 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서울 지역 유세에 집중했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후보 모두를 겨냥해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지 모를 후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대선 후보 :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지 모르는데 어떻게 거기에 투표하실 수 있습니까? 정권교체와 함께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자부합니다."]
양강 후보의 배우자들이 여러 의혹으로 공개 활동을 멈춘 사이, 안 후보 부인 김미경 교수는 직접 마이크를 잡고, 10년 동안 준비해 온 남편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영상편집: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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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정 “일당독재로 대구 가난” 안철수 “李·尹 어떤 나라 만들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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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2-26 21: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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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보수 성향이 강한 대구를 찾아 이제는 표심을 바꿔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서울 유세에서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를 모두 비판했습니다.
이어서 조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를 찾은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민주주의는 경쟁을 통해 성장한다며,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보수 정당을 계속 지지했지만, 결과는 대구 경제가 어려워졌다는 겁니다.
[심상정/정의당 대선 후보 : "열심히 잘해줄 줄 알고 밀어줬죠 그렇죠? 한 번 용서하겠다. 두 번 용서하겠다 해서 27년 된 거죠. 이제는 더 이상 용서해 주지 마세요."]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현장을 찾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이런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가의 책임을 환기하는 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서울 지역 유세에 집중했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후보 모두를 겨냥해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지 모를 후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대선 후보 :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지 모르는데 어떻게 거기에 투표하실 수 있습니까? 정권교체와 함께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자부합니다."]
양강 후보의 배우자들이 여러 의혹으로 공개 활동을 멈춘 사이, 안 후보 부인 김미경 교수는 직접 마이크를 잡고, 10년 동안 준비해 온 남편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영상편집:김형기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보수 성향이 강한 대구를 찾아 이제는 표심을 바꿔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서울 유세에서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를 모두 비판했습니다.
이어서 조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를 찾은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민주주의는 경쟁을 통해 성장한다며,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보수 정당을 계속 지지했지만, 결과는 대구 경제가 어려워졌다는 겁니다.
[심상정/정의당 대선 후보 : "열심히 잘해줄 줄 알고 밀어줬죠 그렇죠? 한 번 용서하겠다. 두 번 용서하겠다 해서 27년 된 거죠. 이제는 더 이상 용서해 주지 마세요."]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현장을 찾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이런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가의 책임을 환기하는 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서울 지역 유세에 집중했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후보 모두를 겨냥해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지 모를 후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대선 후보 :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지 모르는데 어떻게 거기에 투표하실 수 있습니까? 정권교체와 함께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자부합니다."]
양강 후보의 배우자들이 여러 의혹으로 공개 활동을 멈춘 사이, 안 후보 부인 김미경 교수는 직접 마이크를 잡고, 10년 동안 준비해 온 남편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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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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