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 개최

입력 2022.02.28 (19:45) 수정 2022.02.2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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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이 오늘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는 2·28 민주운동 참여자와 유족, 김부겸 국무총리,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여·야 당 대표, 권영진 대구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8찬가 제창과 기념 공연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행사에 앞서 2·28 민주운동 참여 주역과 참가학교 학생대표가 함께 기념탑을 참배했습니다.

2·28 민주운동은, 1960년 이승만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 8개 공립학교에 일요일 등교 지시를 내리면서 촉발된 민주 학생 저항운동으로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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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 개최
    • 입력 2022-02-28 19:45:36
    • 수정2022-02-28 20:37:59
    뉴스7(대구)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이 오늘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는 2·28 민주운동 참여자와 유족, 김부겸 국무총리,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여·야 당 대표, 권영진 대구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8찬가 제창과 기념 공연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행사에 앞서 2·28 민주운동 참여 주역과 참가학교 학생대표가 함께 기념탑을 참배했습니다.

2·28 민주운동은, 1960년 이승만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 8개 공립학교에 일요일 등교 지시를 내리면서 촉발된 민주 학생 저항운동으로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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