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독일 전역은 ‘새끼 양 시즌’
입력 2022.03.08 (12:49)
수정 2022.03.0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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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에서는 이맘때를 양 목장에서 갓 태어난 새끼 양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아서 '새끼 양의 시즌'이라고 부릅니다.
[리포트]
독일의 한 양 목장입니다.
이맘때면 새로 태어난 새끼 양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아서 '새끼 양의 시즌'이라고 부릅니다.
이 목장에서도 하루 40마리의 새끼 양이 태어나고 있습니다.
[슈토름/뤼네부르거 양 목장 : "올해는 총 250마리 정도 태어날 것 같은데, 아직 100~120마리가 더 태어나야 해요."]
초보 목동들의 손도 바빠집니다.
출산이 임박한 양들을 옮기고 건초를 깔아주는데, 새끼가 태어나면 어미와 둘만 머물면서 서로의 존재를 느끼도록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입니다.
[프리데/견습생 : "양마다 자기만의 냄새가 있습니다. 어미도 각자의 울음소리가 있죠. 새끼는 이런 것들을 익힌 후 이틀 정도 후에 다른 곳으로 옮겨집니다."]
40년 이상 양들을 보살펴온 베테랑 목동 슈토름 씨는 양들이 자꾸 눕는다거나 먹이를 잘 먹지 않으면 출산이 임박한 거라고 귀띔해 줍니다.
그는 말 그대로 계속 이어지는 양들의 출산으로 정신없이 바쁘지만 생명력으로 충만한 지금 이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독일에서는 이맘때를 양 목장에서 갓 태어난 새끼 양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아서 '새끼 양의 시즌'이라고 부릅니다.
[리포트]
독일의 한 양 목장입니다.
이맘때면 새로 태어난 새끼 양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아서 '새끼 양의 시즌'이라고 부릅니다.
이 목장에서도 하루 40마리의 새끼 양이 태어나고 있습니다.
[슈토름/뤼네부르거 양 목장 : "올해는 총 250마리 정도 태어날 것 같은데, 아직 100~120마리가 더 태어나야 해요."]
초보 목동들의 손도 바빠집니다.
출산이 임박한 양들을 옮기고 건초를 깔아주는데, 새끼가 태어나면 어미와 둘만 머물면서 서로의 존재를 느끼도록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입니다.
[프리데/견습생 : "양마다 자기만의 냄새가 있습니다. 어미도 각자의 울음소리가 있죠. 새끼는 이런 것들을 익힌 후 이틀 정도 후에 다른 곳으로 옮겨집니다."]
40년 이상 양들을 보살펴온 베테랑 목동 슈토름 씨는 양들이 자꾸 눕는다거나 먹이를 잘 먹지 않으면 출산이 임박한 거라고 귀띔해 줍니다.
그는 말 그대로 계속 이어지는 양들의 출산으로 정신없이 바쁘지만 생명력으로 충만한 지금 이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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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독일 전역은 ‘새끼 양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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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3-08 12:49:20
- 수정2022-03-08 12:56:12

[앵커]
독일에서는 이맘때를 양 목장에서 갓 태어난 새끼 양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아서 '새끼 양의 시즌'이라고 부릅니다.
[리포트]
독일의 한 양 목장입니다.
이맘때면 새로 태어난 새끼 양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아서 '새끼 양의 시즌'이라고 부릅니다.
이 목장에서도 하루 40마리의 새끼 양이 태어나고 있습니다.
[슈토름/뤼네부르거 양 목장 : "올해는 총 250마리 정도 태어날 것 같은데, 아직 100~120마리가 더 태어나야 해요."]
초보 목동들의 손도 바빠집니다.
출산이 임박한 양들을 옮기고 건초를 깔아주는데, 새끼가 태어나면 어미와 둘만 머물면서 서로의 존재를 느끼도록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입니다.
[프리데/견습생 : "양마다 자기만의 냄새가 있습니다. 어미도 각자의 울음소리가 있죠. 새끼는 이런 것들을 익힌 후 이틀 정도 후에 다른 곳으로 옮겨집니다."]
40년 이상 양들을 보살펴온 베테랑 목동 슈토름 씨는 양들이 자꾸 눕는다거나 먹이를 잘 먹지 않으면 출산이 임박한 거라고 귀띔해 줍니다.
그는 말 그대로 계속 이어지는 양들의 출산으로 정신없이 바쁘지만 생명력으로 충만한 지금 이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독일에서는 이맘때를 양 목장에서 갓 태어난 새끼 양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아서 '새끼 양의 시즌'이라고 부릅니다.
[리포트]
독일의 한 양 목장입니다.
이맘때면 새로 태어난 새끼 양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아서 '새끼 양의 시즌'이라고 부릅니다.
이 목장에서도 하루 40마리의 새끼 양이 태어나고 있습니다.
[슈토름/뤼네부르거 양 목장 : "올해는 총 250마리 정도 태어날 것 같은데, 아직 100~120마리가 더 태어나야 해요."]
초보 목동들의 손도 바빠집니다.
출산이 임박한 양들을 옮기고 건초를 깔아주는데, 새끼가 태어나면 어미와 둘만 머물면서 서로의 존재를 느끼도록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입니다.
[프리데/견습생 : "양마다 자기만의 냄새가 있습니다. 어미도 각자의 울음소리가 있죠. 새끼는 이런 것들을 익힌 후 이틀 정도 후에 다른 곳으로 옮겨집니다."]
40년 이상 양들을 보살펴온 베테랑 목동 슈토름 씨는 양들이 자꾸 눕는다거나 먹이를 잘 먹지 않으면 출산이 임박한 거라고 귀띔해 줍니다.
그는 말 그대로 계속 이어지는 양들의 출산으로 정신없이 바쁘지만 생명력으로 충만한 지금 이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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