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복합쇼핑몰 유치 관련 업체 2곳 접촉…입지 검토” 외

광주시가 대선 과정에서 관심사로 떠오른 복합 쇼핑몰 유치와 관련해 일부 업체와 접촉하는 등 실무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기자들과 만나 해당 부서 관계자들이 최근 업체 두 곳을 접촉해 복합쇼핑몰 유치 문제를 논의했고 입지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협의체 운영

전라남도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인구가 감소하는 16개 군과 협의체를 운영합니다.

협의체는 매달 두 차례 이상 회의를 열고 투자계획 수립과 관련한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사업 발굴 등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전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인원 급증

전라남도는 올 상반기 농촌인력으로 투입할 외국인 계절 근로자 배정 인원을 지난해보다 3.6배 많은 14개 시군 433개 농어가 천230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소규모 농가에서도 1주일 단위로 외국인 고용이 가능하도록 한 제도 개선 등으로 배정 인원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광주시, 건설공사 현장 안전 관리 점검

광주시가 내일(15일)부터 건설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합니다.

광주시는 국토안전관리원 등과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공사비 20억 원 이상의 민간 건축물 공사 현장 2백 곳을 점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