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활동 개시…尹 “국민과 국익 우선돼야”
입력 2022.03.19 (07:07)
수정 2022.03.1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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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을 정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국정 과제의 모든 기준은 국민과 국익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코로나 대응 문제도 중점적으로 다뤄달라고 인수위에 주문했습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나, 둘, 셋."]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닻을 올렸습니다.
대통령 취임 때까지 국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인수위 첫 회의를 주재하며, 국정 과제의 모든 기준은 국민과 국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정부 초기의 모습을 보면, 정부 임기 말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항상 국민의 목소리를 잘 경청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풀어가길 바랍니다."]
또, 책상 위가 아닌 현장에 늘 중심을 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국정과제의 우선 순위 설정도 궁극적으로는 국민 통합을 위해서라며, 그러기 위해선 일 잘하는 정부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국민들께서)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아야 하고, 정부를 믿고 신뢰할 때 국민 통합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우선 과제로는 코로나 대응을 꼽았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 분들에 대한 신속한 손실보상과 더불어 방역, 의료 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윤 당선인은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오찬 회동에서도 후보 시절 약속했던 최소 50조 원 규모의 코로나 손실 보상 추경이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선 한미동맹 강화와 한일 관계 정상화 필요성 등에 대한 조언을 들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촬영기자: 조승연/영상편집: 김형기
새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을 정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국정 과제의 모든 기준은 국민과 국익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코로나 대응 문제도 중점적으로 다뤄달라고 인수위에 주문했습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나, 둘, 셋."]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닻을 올렸습니다.
대통령 취임 때까지 국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인수위 첫 회의를 주재하며, 국정 과제의 모든 기준은 국민과 국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정부 초기의 모습을 보면, 정부 임기 말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항상 국민의 목소리를 잘 경청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풀어가길 바랍니다."]
또, 책상 위가 아닌 현장에 늘 중심을 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국정과제의 우선 순위 설정도 궁극적으로는 국민 통합을 위해서라며, 그러기 위해선 일 잘하는 정부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국민들께서)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아야 하고, 정부를 믿고 신뢰할 때 국민 통합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우선 과제로는 코로나 대응을 꼽았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 분들에 대한 신속한 손실보상과 더불어 방역, 의료 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윤 당선인은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오찬 회동에서도 후보 시절 약속했던 최소 50조 원 규모의 코로나 손실 보상 추경이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선 한미동맹 강화와 한일 관계 정상화 필요성 등에 대한 조언을 들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촬영기자: 조승연/영상편집: 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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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3-19 07:31:45
[앵커]
새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을 정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국정 과제의 모든 기준은 국민과 국익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코로나 대응 문제도 중점적으로 다뤄달라고 인수위에 주문했습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나, 둘, 셋."]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닻을 올렸습니다.
대통령 취임 때까지 국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인수위 첫 회의를 주재하며, 국정 과제의 모든 기준은 국민과 국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정부 초기의 모습을 보면, 정부 임기 말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항상 국민의 목소리를 잘 경청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풀어가길 바랍니다."]
또, 책상 위가 아닌 현장에 늘 중심을 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국정과제의 우선 순위 설정도 궁극적으로는 국민 통합을 위해서라며, 그러기 위해선 일 잘하는 정부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국민들께서)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아야 하고, 정부를 믿고 신뢰할 때 국민 통합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우선 과제로는 코로나 대응을 꼽았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 분들에 대한 신속한 손실보상과 더불어 방역, 의료 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윤 당선인은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오찬 회동에서도 후보 시절 약속했던 최소 50조 원 규모의 코로나 손실 보상 추경이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선 한미동맹 강화와 한일 관계 정상화 필요성 등에 대한 조언을 들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촬영기자: 조승연/영상편집: 김형기
새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을 정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국정 과제의 모든 기준은 국민과 국익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코로나 대응 문제도 중점적으로 다뤄달라고 인수위에 주문했습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나, 둘, 셋."]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닻을 올렸습니다.
대통령 취임 때까지 국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인수위 첫 회의를 주재하며, 국정 과제의 모든 기준은 국민과 국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정부 초기의 모습을 보면, 정부 임기 말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항상 국민의 목소리를 잘 경청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풀어가길 바랍니다."]
또, 책상 위가 아닌 현장에 늘 중심을 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국정과제의 우선 순위 설정도 궁극적으로는 국민 통합을 위해서라며, 그러기 위해선 일 잘하는 정부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국민들께서)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아야 하고, 정부를 믿고 신뢰할 때 국민 통합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우선 과제로는 코로나 대응을 꼽았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 분들에 대한 신속한 손실보상과 더불어 방역, 의료 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윤 당선인은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오찬 회동에서도 후보 시절 약속했던 최소 50조 원 규모의 코로나 손실 보상 추경이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선 한미동맹 강화와 한일 관계 정상화 필요성 등에 대한 조언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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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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