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AI…농어촌과 첨단 기술의 만남 주목
입력 2022.03.24 (07:53)
수정 2022.03.24 (11: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농어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는 어제 오늘만의 일은 아니죠.
첨단 기술을 도입해 인력난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키우려는 노력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디지털과 AI 기술로 변화를 꾀하고 있는 농어촌을 취재했습니다.
정아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드넓은 평야에 작물 재배용 온실 공사가 한창입니다.
9월 준공 예정인 고흥 스마트팜 밸리입니다.
축구장 45개 크기 면적에 작물 재배 실습을 하는 청년창업 보육센터와 연구기관 등 4개 단지가 들어섭니다.
농업과 ICT 기술이 만난 스마트팜은 작물 재배 최적 환경을 조성해 최소 인력으로 최대 효율을 내는것이 핵심입니다.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청년 농업인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상권/고흥군 첨단농업팀장 :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한 장소에서 할 수 있어서 확실한 경영 실습이 가능하고요. 농업 농촌의 큰 활력소가 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꼬막 양식장에선 오리떼 피해를 막기 위한 AI 시스템 구축이 한창입니다.
올해 말쯤부터는 꼬막 양식장이 있는 이곳에 오리떼가 출몰하면 무인드론이 직접 출동해 오리떼를 퇴치할 예정입니다.
꼬막이 여물기 시작하는 가을철이면 호루라기로 오리떼를 쫓아야했던 수고를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일순/꼬막 양식 어민 : "부아가 나 죽겠죠. 오리가 꼬막을 다 먹어버리니까. 게다가 날라다니니까 잡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어요."]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위기를 겪고있는 농어촌과 첨단 기술의 만남, 침체된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정아람입니다.
촬영기자:김종윤
농어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는 어제 오늘만의 일은 아니죠.
첨단 기술을 도입해 인력난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키우려는 노력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디지털과 AI 기술로 변화를 꾀하고 있는 농어촌을 취재했습니다.
정아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드넓은 평야에 작물 재배용 온실 공사가 한창입니다.
9월 준공 예정인 고흥 스마트팜 밸리입니다.
축구장 45개 크기 면적에 작물 재배 실습을 하는 청년창업 보육센터와 연구기관 등 4개 단지가 들어섭니다.
농업과 ICT 기술이 만난 스마트팜은 작물 재배 최적 환경을 조성해 최소 인력으로 최대 효율을 내는것이 핵심입니다.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청년 농업인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상권/고흥군 첨단농업팀장 :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한 장소에서 할 수 있어서 확실한 경영 실습이 가능하고요. 농업 농촌의 큰 활력소가 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꼬막 양식장에선 오리떼 피해를 막기 위한 AI 시스템 구축이 한창입니다.
올해 말쯤부터는 꼬막 양식장이 있는 이곳에 오리떼가 출몰하면 무인드론이 직접 출동해 오리떼를 퇴치할 예정입니다.
꼬막이 여물기 시작하는 가을철이면 호루라기로 오리떼를 쫓아야했던 수고를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일순/꼬막 양식 어민 : "부아가 나 죽겠죠. 오리가 꼬막을 다 먹어버리니까. 게다가 날라다니니까 잡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어요."]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위기를 겪고있는 농어촌과 첨단 기술의 만남, 침체된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정아람입니다.
촬영기자:김종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ICT·AI…농어촌과 첨단 기술의 만남 주목
-
- 입력 2022-03-24 07:53:54
- 수정2022-03-24 11:34:43

[앵커]
농어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는 어제 오늘만의 일은 아니죠.
첨단 기술을 도입해 인력난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키우려는 노력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디지털과 AI 기술로 변화를 꾀하고 있는 농어촌을 취재했습니다.
정아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드넓은 평야에 작물 재배용 온실 공사가 한창입니다.
9월 준공 예정인 고흥 스마트팜 밸리입니다.
축구장 45개 크기 면적에 작물 재배 실습을 하는 청년창업 보육센터와 연구기관 등 4개 단지가 들어섭니다.
농업과 ICT 기술이 만난 스마트팜은 작물 재배 최적 환경을 조성해 최소 인력으로 최대 효율을 내는것이 핵심입니다.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청년 농업인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상권/고흥군 첨단농업팀장 :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한 장소에서 할 수 있어서 확실한 경영 실습이 가능하고요. 농업 농촌의 큰 활력소가 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꼬막 양식장에선 오리떼 피해를 막기 위한 AI 시스템 구축이 한창입니다.
올해 말쯤부터는 꼬막 양식장이 있는 이곳에 오리떼가 출몰하면 무인드론이 직접 출동해 오리떼를 퇴치할 예정입니다.
꼬막이 여물기 시작하는 가을철이면 호루라기로 오리떼를 쫓아야했던 수고를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일순/꼬막 양식 어민 : "부아가 나 죽겠죠. 오리가 꼬막을 다 먹어버리니까. 게다가 날라다니니까 잡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어요."]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위기를 겪고있는 농어촌과 첨단 기술의 만남, 침체된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정아람입니다.
촬영기자:김종윤
농어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는 어제 오늘만의 일은 아니죠.
첨단 기술을 도입해 인력난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키우려는 노력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디지털과 AI 기술로 변화를 꾀하고 있는 농어촌을 취재했습니다.
정아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드넓은 평야에 작물 재배용 온실 공사가 한창입니다.
9월 준공 예정인 고흥 스마트팜 밸리입니다.
축구장 45개 크기 면적에 작물 재배 실습을 하는 청년창업 보육센터와 연구기관 등 4개 단지가 들어섭니다.
농업과 ICT 기술이 만난 스마트팜은 작물 재배 최적 환경을 조성해 최소 인력으로 최대 효율을 내는것이 핵심입니다.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청년 농업인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상권/고흥군 첨단농업팀장 :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한 장소에서 할 수 있어서 확실한 경영 실습이 가능하고요. 농업 농촌의 큰 활력소가 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꼬막 양식장에선 오리떼 피해를 막기 위한 AI 시스템 구축이 한창입니다.
올해 말쯤부터는 꼬막 양식장이 있는 이곳에 오리떼가 출몰하면 무인드론이 직접 출동해 오리떼를 퇴치할 예정입니다.
꼬막이 여물기 시작하는 가을철이면 호루라기로 오리떼를 쫓아야했던 수고를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일순/꼬막 양식 어민 : "부아가 나 죽겠죠. 오리가 꼬막을 다 먹어버리니까. 게다가 날라다니니까 잡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어요."]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위기를 겪고있는 농어촌과 첨단 기술의 만남, 침체된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정아람입니다.
촬영기자:김종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