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스릴 만점’ 활화산 서핑의 성지, 니카라과 활화산

입력 2022.04.01 (06:47) 수정 2022.04.0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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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한 포기 보이지 않는 회색빛 민둥산을 줄지어 등반하는 사람들!

흡사 고지대로 광물을 캐러 가는 광부들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들은 일명 '활화산 서핑'을 즐기러 온 관광객들입니다.

특히 중미 니카라과에 있는 세로네그로 화산은 활화산 서핑의 메카로 꼽히는 곳인데요.

해발 720m 지점까지 트레킹을 한 뒤, 특수 제작된 합판 보드를 타고 화산재를 가르며 산 아래까지 활강하는 방식입니다.

게다가 장소가 활화산인 만큼 이 체험을 하려면 높은 온도에 대비한 보호복과 헬멧, 마스크 등이 필수라고 합니다.

현지 주민에 따르면 그간 코로나19로 활화산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지역 경제가 큰 타격을 입었는데요.

다행히 최근 들어 새로운 스릴을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이 다시 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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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지구촌] ‘스릴 만점’ 활화산 서핑의 성지, 니카라과 활화산
    • 입력 2022-04-01 06:47:53
    • 수정2022-04-01 06:55:44
    뉴스광장 1부
풀 한 포기 보이지 않는 회색빛 민둥산을 줄지어 등반하는 사람들!

흡사 고지대로 광물을 캐러 가는 광부들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들은 일명 '활화산 서핑'을 즐기러 온 관광객들입니다.

특히 중미 니카라과에 있는 세로네그로 화산은 활화산 서핑의 메카로 꼽히는 곳인데요.

해발 720m 지점까지 트레킹을 한 뒤, 특수 제작된 합판 보드를 타고 화산재를 가르며 산 아래까지 활강하는 방식입니다.

게다가 장소가 활화산인 만큼 이 체험을 하려면 높은 온도에 대비한 보호복과 헬멧, 마스크 등이 필수라고 합니다.

현지 주민에 따르면 그간 코로나19로 활화산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지역 경제가 큰 타격을 입었는데요.

다행히 최근 들어 새로운 스릴을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이 다시 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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