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광양시, 아동·청소년에 긴급생활지원비 100만 원 외

광양시가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긴급생활지원비를 백만 원씩 지급합니다.

광양시는 오늘 담화문을 내고 교육격차와 아동보육 부담 해소를 위해 아동·청소년 긴급재난생활비를 1인당 100만 원씩, 모두 260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급 대상은 어린이와 청소년 2만 6천명이며, 지원금은 광양사랑상품권 90만원과 온누리상품권 10만원으로 지급됩니다.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청소년 디지털 교육 진행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가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합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친숙한 게임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 정보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의 게임 과몰입 예방 등을 위한 내용으로 꾸려집니다.

교육은 주제별로 4월과 8월 각각 4차례와 10차례씩 이뤄질 예정입니다.

여수시, 여수국제미술제 추진위원 11명 위촉

여수시가 9월 개막하는 제12회 여수국제미술제 추진위원회 추진위원 11명을 위촉했습니다.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여수국제 미술제는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약 한달 동안 치러지며, 100명 안팎의 국내외 작가들의 회화와 사진 등 다양한 미술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수해경, 모터보트 등 무상 점검

여수해경이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캠페인을 벌입니다.

여수해경은 오는 9일 여수시 웅천 이순신마리나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전문 수리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모터보트와 고무보트, 수상오토바이 등 동력수상레저기구에 대한 무상 점검을 할 예정입니다.

여수해경은 최근 3년 동안 관내에서 수상레저사고 백 57건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124건은 정비 불량이나 운항 부주의 등이 원인이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