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다음 충북지사 후보 윤곽…민주당 노영민 vs 국민의힘 4파전
입력 2022.04.07 (19:06)
수정 2022.05.0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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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시종 지사의 12년 도정을 마무리하는 충북에서, 어떤 인물이 경쟁을 뚫고 새로운 도지사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거대 양당의 공천 신청이 마무리되면서 차기 충북지사 주요 후보 윤곽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송근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시종 지사의 12년 성과를 계승하겠다며 '준비된 일꾼'을 자처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의 충청북도지사 후보 공모에 단독으로 신청하면서, 당내 경쟁 없이 사실상 본선 진출이 유력해졌습니다.
막판까지 고민을 거듭하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 곽상언 변호사는 내부 경쟁보다는 통합의 정치가 필요하다며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민주당과 합당한 새로운물결에서 경쟁자가 나오거나, 추가 공모 등 변수가 없다면 노 전 실장이 민주당 후보로 지방선거에 나서게 됩니다.
[노영민/민주당 충청북도지사 예비후보/지난달 28일 : "3선 국회의원 경험과 당내에 구축한 탄탄한 정치력으로, 더 큰 충북을 향해서 속도를 내겠습니다."]
대선에서 승리한 국민의힘은 4명의 후보가 몰려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충북에서 활동한 4선의 오제세 전 국회의원과 박경국 전 행정부지사가 일찌감치 출사표를 냈고, 충북 출신으로 수도권에서 중진 국회의원을 지낸 김영환, 이혜훈 예비후보가 공천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국민의힘은 12일까지 경선 후보를 압축하고, 21일, 최종 후보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 "6월 1일 지방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꼭 승리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한편 다른 정당에선 마땅한 후보를 내지 못하면서 충청북도지사 선거가 24년 만에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이시종 지사의 12년 도정을 마무리하는 충북에서, 어떤 인물이 경쟁을 뚫고 새로운 도지사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거대 양당의 공천 신청이 마무리되면서 차기 충북지사 주요 후보 윤곽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송근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시종 지사의 12년 성과를 계승하겠다며 '준비된 일꾼'을 자처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의 충청북도지사 후보 공모에 단독으로 신청하면서, 당내 경쟁 없이 사실상 본선 진출이 유력해졌습니다.
막판까지 고민을 거듭하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 곽상언 변호사는 내부 경쟁보다는 통합의 정치가 필요하다며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민주당과 합당한 새로운물결에서 경쟁자가 나오거나, 추가 공모 등 변수가 없다면 노 전 실장이 민주당 후보로 지방선거에 나서게 됩니다.
[노영민/민주당 충청북도지사 예비후보/지난달 28일 : "3선 국회의원 경험과 당내에 구축한 탄탄한 정치력으로, 더 큰 충북을 향해서 속도를 내겠습니다."]
대선에서 승리한 국민의힘은 4명의 후보가 몰려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충북에서 활동한 4선의 오제세 전 국회의원과 박경국 전 행정부지사가 일찌감치 출사표를 냈고, 충북 출신으로 수도권에서 중진 국회의원을 지낸 김영환, 이혜훈 예비후보가 공천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국민의힘은 12일까지 경선 후보를 압축하고, 21일, 최종 후보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 "6월 1일 지방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꼭 승리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한편 다른 정당에선 마땅한 후보를 내지 못하면서 충청북도지사 선거가 24년 만에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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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의 12년 도정을 마무리하는 충북에서, 어떤 인물이 경쟁을 뚫고 새로운 도지사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거대 양당의 공천 신청이 마무리되면서 차기 충북지사 주요 후보 윤곽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송근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시종 지사의 12년 성과를 계승하겠다며 '준비된 일꾼'을 자처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의 충청북도지사 후보 공모에 단독으로 신청하면서, 당내 경쟁 없이 사실상 본선 진출이 유력해졌습니다.
막판까지 고민을 거듭하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 곽상언 변호사는 내부 경쟁보다는 통합의 정치가 필요하다며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민주당과 합당한 새로운물결에서 경쟁자가 나오거나, 추가 공모 등 변수가 없다면 노 전 실장이 민주당 후보로 지방선거에 나서게 됩니다.
[노영민/민주당 충청북도지사 예비후보/지난달 28일 : "3선 국회의원 경험과 당내에 구축한 탄탄한 정치력으로, 더 큰 충북을 향해서 속도를 내겠습니다."]
대선에서 승리한 국민의힘은 4명의 후보가 몰려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충북에서 활동한 4선의 오제세 전 국회의원과 박경국 전 행정부지사가 일찌감치 출사표를 냈고, 충북 출신으로 수도권에서 중진 국회의원을 지낸 김영환, 이혜훈 예비후보가 공천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국민의힘은 12일까지 경선 후보를 압축하고, 21일, 최종 후보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 "6월 1일 지방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꼭 승리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한편 다른 정당에선 마땅한 후보를 내지 못하면서 충청북도지사 선거가 24년 만에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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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의 12년 도정을 마무리하는 충북에서, 어떤 인물이 경쟁을 뚫고 새로운 도지사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거대 양당의 공천 신청이 마무리되면서 차기 충북지사 주요 후보 윤곽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송근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시종 지사의 12년 성과를 계승하겠다며 '준비된 일꾼'을 자처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의 충청북도지사 후보 공모에 단독으로 신청하면서, 당내 경쟁 없이 사실상 본선 진출이 유력해졌습니다.
막판까지 고민을 거듭하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 곽상언 변호사는 내부 경쟁보다는 통합의 정치가 필요하다며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민주당과 합당한 새로운물결에서 경쟁자가 나오거나, 추가 공모 등 변수가 없다면 노 전 실장이 민주당 후보로 지방선거에 나서게 됩니다.
[노영민/민주당 충청북도지사 예비후보/지난달 28일 : "3선 국회의원 경험과 당내에 구축한 탄탄한 정치력으로, 더 큰 충북을 향해서 속도를 내겠습니다."]
대선에서 승리한 국민의힘은 4명의 후보가 몰려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충북에서 활동한 4선의 오제세 전 국회의원과 박경국 전 행정부지사가 일찌감치 출사표를 냈고, 충북 출신으로 수도권에서 중진 국회의원을 지낸 김영환, 이혜훈 예비후보가 공천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국민의힘은 12일까지 경선 후보를 압축하고, 21일, 최종 후보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 "6월 1일 지방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꼭 승리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한편 다른 정당에선 마땅한 후보를 내지 못하면서 충청북도지사 선거가 24년 만에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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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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