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일반고 최초’ 광주 광덕고등학교 세계 로봇대회 출전
입력 2022.04.13 (21:47)
수정 2022.04.1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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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광덕고 학생들이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로봇대회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대회에 출전한지 7번째 만에 거둔 성과인데, 지역 일반계고로서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보도에 김애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계음을 내며 경기장을 거침없이 활보하는 로봇.
카메라를 통해 사물을 보고 각도와 거리를 정확히 계산해 회전하거나 상하좌우로 움직입니다.
공을 집어 정해진 장소에 올리는 것이 임무입니다.
언뜻 보면 간단해 보이지만 자율주행과 이미지 인식 기술까지 적용했습니다.
광덕고 소프트웨어 동아리 '오소프'는 이 로봇으로 국내 청소년 로봇 대회에서 3위로 입상해 세계대회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정홍재/광덕고 동아리 '오소프' 팀장 : "저희가 엄청 최선을 다해서 얻은 결과라서 뿌듯했고 저희 학교, 저희 팀에서 대회 나간 것 중에 최고의 성적이었기 때문에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사고와 특목고, 여러 학교가 모인 지역연합팀을 제치고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가 세계진출권을 따낸 건 처음입니다.
6전 7기, 동아리가 만들어진 지 7년 만에 거둔 첫 성과입니다.
로봇 제작에 수천만 원씩이 들어가는데, 학교의 지원이 든든한 뒷바라지가 됐습니다.
[이재원/광덕고 '오소프' 지도교사 : "포기하지 않았던 거는 옆에서 지원해 주고, 지지해 주시고 격려해주신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분들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7번째 도전까지는 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오소프 팀은 오는 20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청소년 로봇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합니다.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촬영기자:이성현
광주 광덕고 학생들이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로봇대회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대회에 출전한지 7번째 만에 거둔 성과인데, 지역 일반계고로서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보도에 김애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계음을 내며 경기장을 거침없이 활보하는 로봇.
카메라를 통해 사물을 보고 각도와 거리를 정확히 계산해 회전하거나 상하좌우로 움직입니다.
공을 집어 정해진 장소에 올리는 것이 임무입니다.
언뜻 보면 간단해 보이지만 자율주행과 이미지 인식 기술까지 적용했습니다.
광덕고 소프트웨어 동아리 '오소프'는 이 로봇으로 국내 청소년 로봇 대회에서 3위로 입상해 세계대회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정홍재/광덕고 동아리 '오소프' 팀장 : "저희가 엄청 최선을 다해서 얻은 결과라서 뿌듯했고 저희 학교, 저희 팀에서 대회 나간 것 중에 최고의 성적이었기 때문에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사고와 특목고, 여러 학교가 모인 지역연합팀을 제치고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가 세계진출권을 따낸 건 처음입니다.
6전 7기, 동아리가 만들어진 지 7년 만에 거둔 첫 성과입니다.
로봇 제작에 수천만 원씩이 들어가는데, 학교의 지원이 든든한 뒷바라지가 됐습니다.
[이재원/광덕고 '오소프' 지도교사 : "포기하지 않았던 거는 옆에서 지원해 주고, 지지해 주시고 격려해주신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분들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7번째 도전까지는 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오소프 팀은 오는 20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청소년 로봇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합니다.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촬영기자:이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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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일반고 최초’ 광주 광덕고등학교 세계 로봇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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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4-13 21: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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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덕고 학생들이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로봇대회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대회에 출전한지 7번째 만에 거둔 성과인데, 지역 일반계고로서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보도에 김애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계음을 내며 경기장을 거침없이 활보하는 로봇.
카메라를 통해 사물을 보고 각도와 거리를 정확히 계산해 회전하거나 상하좌우로 움직입니다.
공을 집어 정해진 장소에 올리는 것이 임무입니다.
언뜻 보면 간단해 보이지만 자율주행과 이미지 인식 기술까지 적용했습니다.
광덕고 소프트웨어 동아리 '오소프'는 이 로봇으로 국내 청소년 로봇 대회에서 3위로 입상해 세계대회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정홍재/광덕고 동아리 '오소프' 팀장 : "저희가 엄청 최선을 다해서 얻은 결과라서 뿌듯했고 저희 학교, 저희 팀에서 대회 나간 것 중에 최고의 성적이었기 때문에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사고와 특목고, 여러 학교가 모인 지역연합팀을 제치고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가 세계진출권을 따낸 건 처음입니다.
6전 7기, 동아리가 만들어진 지 7년 만에 거둔 첫 성과입니다.
로봇 제작에 수천만 원씩이 들어가는데, 학교의 지원이 든든한 뒷바라지가 됐습니다.
[이재원/광덕고 '오소프' 지도교사 : "포기하지 않았던 거는 옆에서 지원해 주고, 지지해 주시고 격려해주신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분들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7번째 도전까지는 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오소프 팀은 오는 20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청소년 로봇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합니다.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촬영기자:이성현
광주 광덕고 학생들이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로봇대회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대회에 출전한지 7번째 만에 거둔 성과인데, 지역 일반계고로서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보도에 김애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계음을 내며 경기장을 거침없이 활보하는 로봇.
카메라를 통해 사물을 보고 각도와 거리를 정확히 계산해 회전하거나 상하좌우로 움직입니다.
공을 집어 정해진 장소에 올리는 것이 임무입니다.
언뜻 보면 간단해 보이지만 자율주행과 이미지 인식 기술까지 적용했습니다.
광덕고 소프트웨어 동아리 '오소프'는 이 로봇으로 국내 청소년 로봇 대회에서 3위로 입상해 세계대회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정홍재/광덕고 동아리 '오소프' 팀장 : "저희가 엄청 최선을 다해서 얻은 결과라서 뿌듯했고 저희 학교, 저희 팀에서 대회 나간 것 중에 최고의 성적이었기 때문에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사고와 특목고, 여러 학교가 모인 지역연합팀을 제치고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가 세계진출권을 따낸 건 처음입니다.
6전 7기, 동아리가 만들어진 지 7년 만에 거둔 첫 성과입니다.
로봇 제작에 수천만 원씩이 들어가는데, 학교의 지원이 든든한 뒷바라지가 됐습니다.
[이재원/광덕고 '오소프' 지도교사 : "포기하지 않았던 거는 옆에서 지원해 주고, 지지해 주시고 격려해주신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분들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7번째 도전까지는 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오소프 팀은 오는 20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청소년 로봇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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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이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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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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