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밤하늘로 올라간 테슬라…드론 라이트쇼

입력 2022.04.14 (10:52) 수정 2022.04.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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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기차 판매량 세계1위 테슬라가 지난달 독일 베를린에 이어 미국 텍사스 주에 네 번째 생산기지를 완공했는데요.

이를 기념하는 수백 대의 드론 라이트쇼가 텍사스 밤하늘을 장식했습니다.

[리포트]

어둠이 짙게 깔린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 상공으로 반딧불이 떼 같은 수백 개의 불빛이 날아오르는데요.

이내 밤하늘을 캔버스 삼아 일사불란한 동선을 그리더니, 어느새 바퀴 네 개가 움직이는 자동차의 형태로 변신합니다.

이는 미국 최대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현지시각 7일 텍사스 공장 준공식을 기념하며 선보인 대규모 드론 쇼입니다.

이날 공장 상공을 수놓은 첨단 무인드론들은 회사명의 유래가 된 19세기 전기공학자 니콜라 테슬라의 얼굴부터 현재 테슬라가 가장 야심차게 준비 중인 미래형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등 다양한 이미지들을 실시간으로 표현해내며 준공식에 참석한 만 5천여 명의 관중을 매료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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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14 10:52:46
    • 수정2022-04-14 1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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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판매량 세계1위 테슬라가 지난달 독일 베를린에 이어 미국 텍사스 주에 네 번째 생산기지를 완공했는데요.

이를 기념하는 수백 대의 드론 라이트쇼가 텍사스 밤하늘을 장식했습니다.

[리포트]

어둠이 짙게 깔린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 상공으로 반딧불이 떼 같은 수백 개의 불빛이 날아오르는데요.

이내 밤하늘을 캔버스 삼아 일사불란한 동선을 그리더니, 어느새 바퀴 네 개가 움직이는 자동차의 형태로 변신합니다.

이는 미국 최대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현지시각 7일 텍사스 공장 준공식을 기념하며 선보인 대규모 드론 쇼입니다.

이날 공장 상공을 수놓은 첨단 무인드론들은 회사명의 유래가 된 19세기 전기공학자 니콜라 테슬라의 얼굴부터 현재 테슬라가 가장 야심차게 준비 중인 미래형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등 다양한 이미지들을 실시간으로 표현해내며 준공식에 참석한 만 5천여 명의 관중을 매료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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