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반려동물과 함께 일해요!

입력 2022.04.15 (12:47) 수정 2022.04.1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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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한 공유 사무실.

책상 옆에는 반려견 한 마리가 조용히 앉아 있습니다.

이 사무실은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데려올 수 있습니다.

[이용자 : "(집에 두고 오면) 걱정되죠. (일하다) 짜증 나도 반려견 덕분에 기분이 풀려요."]

이 반려동물 덕분에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사무실 분위기가 부드러워집니다.

서로가 잘 모르지만 사무실 이용자들끼리 동물을 주제로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가면서 번뜩이는 사업적 아이디어를 얻기도 한다고 합니다.

도쿄의 또 다른 공유 사무실은 일주일에 두 번 특별한 손님이 찾아옵니다.

유기견 보호 업체가 사무실 이용자들로부터 추가 요금을 받고 유기견들을 보내주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반려동물을 기르기 힘든 사무실 이용자들은 잠시나마 유기견들과 놀거나 산책하면서 여유를 가져봅니다.

[이용자 : "마음이 편해져 즐겁게 일할 수 있어요."]

업무시간 동안 잠시 동물과 나누는 교감은 업무 효율을 매우 높여 준다고 이들은 한목소리로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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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반려동물과 함께 일해요!
    • 입력 2022-04-15 12:47:03
    • 수정2022-04-15 12:53:25
    뉴스 12
일본 도쿄의 한 공유 사무실.

책상 옆에는 반려견 한 마리가 조용히 앉아 있습니다.

이 사무실은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데려올 수 있습니다.

[이용자 : "(집에 두고 오면) 걱정되죠. (일하다) 짜증 나도 반려견 덕분에 기분이 풀려요."]

이 반려동물 덕분에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사무실 분위기가 부드러워집니다.

서로가 잘 모르지만 사무실 이용자들끼리 동물을 주제로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가면서 번뜩이는 사업적 아이디어를 얻기도 한다고 합니다.

도쿄의 또 다른 공유 사무실은 일주일에 두 번 특별한 손님이 찾아옵니다.

유기견 보호 업체가 사무실 이용자들로부터 추가 요금을 받고 유기견들을 보내주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반려동물을 기르기 힘든 사무실 이용자들은 잠시나마 유기견들과 놀거나 산책하면서 여유를 가져봅니다.

[이용자 : "마음이 편해져 즐겁게 일할 수 있어요."]

업무시간 동안 잠시 동물과 나누는 교감은 업무 효율을 매우 높여 준다고 이들은 한목소리로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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