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인터뷰] ‘양자 대결’ 구도…이슈는?

[앵커]

지역 정치 현안, 전문가와 좀 더 자세히 읽어 보겠습니다.

배재대 행정학과 최호택 교수 나와 있습니다.

[앵커]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있다고 점쳐졌던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결국,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배경이 뭐라고 보십니까?

정계 은퇴 의사도 밝혔는데, 앞으로 박 전 시장의 행보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앵커]

박 전 시장 컷오프에 반발해 양홍규 시당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혔는데, 지역 당 내 경선에 영향이 있을까요?

[앵커]

결과적으로 대전·세종·충남 모두 큰 이변이 없다면 이번에도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자 대결 구도로 흘러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유권자를 사로잡을 핵심 이슈, 뭐가 될 것으로 보세요?

[앵커]

선거구 개편 얘기도 나눠보죠.

국회가 전국 11개 기초의회 선거에서 '중.대 선거구제'를 시범 실시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시청자 이해를 돕기 위해, 먼저 '중·대 선거구제'가 뭔지 쉽게 설명해주신다면요.

[앵커]

1등만 당선되는 승자독식을 막고, 소수정당, 정치 신예들도 등용하자는 취지인 것 같은데, 목적대로 작동할 것으로 보십니까.

이번 지방선거에서 '중대선거구제' 시범 실시가 미칠 영향은 어느 정도라고 보십니까?

보완할 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