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코로나 병상 감축…다음 달 병상 지정 모두 해제

정부의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광주시가 코로나 전담병상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주에 코로나 중등증 병상을 649개에서 424개로 줄인데 이어 앞으로 4주 동안 단계적으로 줄여나가 다음 달 23일부터는 모든 전담 병상 지정을 해제할 계획입니다.

반면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4차 접종 확대와 선제검사, 기동전담반 운영 등 의료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