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협력사 대표들, 작업중지 해체 요청

입력 2022.04.22 (23:15) 수정 2022.04.2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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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사내 협력회사협의회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을 찾아 3주째 이어지고 있는 작업중지를 풀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협력사 대표 30여 명은 "최근 조선업 수주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장기 불황 여파로 경영난이 여전한데, 작업중지가 길어지며 협력사와 근로자 모두에게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작업중지가 더 길어지면 숙련기술자 이탈로 조선업 기술경쟁력 근간마저 훼손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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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중공업 협력사 대표들, 작업중지 해체 요청
    • 입력 2022-04-22 23:15:26
    • 수정2022-04-22 23:26:22
    뉴스9(울산)
현대중공업 사내 협력회사협의회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을 찾아 3주째 이어지고 있는 작업중지를 풀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협력사 대표 30여 명은 "최근 조선업 수주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장기 불황 여파로 경영난이 여전한데, 작업중지가 길어지며 협력사와 근로자 모두에게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작업중지가 더 길어지면 숙련기술자 이탈로 조선업 기술경쟁력 근간마저 훼손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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