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군무원 채용 비리 저지른 26명 검거
입력 2022.04.26 (19:39)
수정 2022.04.2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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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채용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전·현직 주한미군 군무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 26명을 검거하고 이들 가운데 주한미군 노무단 간부 A씨와 퇴직한 B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A씨 등은 2018년 4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주한미군 부대에서 군무원 채용을 담당하면서 한국인 5명에게 취업을 알선하고 그 대가로 1인당 3천만 원에서 4천만 원씩, 모두 1억7천5백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경력증명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면접위원으로 참여해 최고점을 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 등은 2018년 4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주한미군 부대에서 군무원 채용을 담당하면서 한국인 5명에게 취업을 알선하고 그 대가로 1인당 3천만 원에서 4천만 원씩, 모두 1억7천5백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경력증명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면접위원으로 참여해 최고점을 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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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미군 군무원 채용 비리 저지른 26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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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26 19:39:44
- 수정2022-04-26 19:57:30
대구경찰청은 채용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전·현직 주한미군 군무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 26명을 검거하고 이들 가운데 주한미군 노무단 간부 A씨와 퇴직한 B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A씨 등은 2018년 4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주한미군 부대에서 군무원 채용을 담당하면서 한국인 5명에게 취업을 알선하고 그 대가로 1인당 3천만 원에서 4천만 원씩, 모두 1억7천5백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경력증명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면접위원으로 참여해 최고점을 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 등은 2018년 4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주한미군 부대에서 군무원 채용을 담당하면서 한국인 5명에게 취업을 알선하고 그 대가로 1인당 3천만 원에서 4천만 원씩, 모두 1억7천5백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경력증명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면접위원으로 참여해 최고점을 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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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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