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파병 부대 군복.장비 공개

입력 2004.02.2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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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라크 파병 부대원이 입게 될 군복과 장비가 공개됐습니다.
권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라크 파병 부대원으로 선발된 장병들이 파병 교육장인 특전교육단에 속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이라크에 입고 갈 사막용 군복을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이호준(상병/파병 부대 경비담당): 이제 정말 파병 간다는 것이 실감이 납니다.
앞으로 부여된 교육훈련을 열심히 받아서 국민들을 안심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기자: 새 군복은 우리 군의 고유 무늬를 사용해 미군과 차별화했고 군화는 통풍성을 높였습니다.
2m 거리에서 쏜 권총탄이 방탄모를 뚫지 못합니다.
생산이 한창인 새 방탄모는 가벼우면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방탄성능을 자랑합니다.
이 공장의 경우 다소 빠듯한 파병일정을 맞추기 위해 풀가동에 들어가는 등 각종 파병 물자도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안복부(방탄모 생산업체 관계자): 4월 말까지 파병하는 데는 저희들이 납품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도록 철야작업을 해서 납기일을 충분히 지킬 수 있도록 저희들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파병 부대는 오는 23일 창설식을 가진 뒤 곧바로 본격적인 파병 교육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파병부대 창설식에는 키르쿠크 주지사 일행 10여 명도 참석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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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파병 부대 군복.장비 공개
    • 입력 2004-02-2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이라크 파병 부대원이 입게 될 군복과 장비가 공개됐습니다. 권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라크 파병 부대원으로 선발된 장병들이 파병 교육장인 특전교육단에 속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이라크에 입고 갈 사막용 군복을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이호준(상병/파병 부대 경비담당): 이제 정말 파병 간다는 것이 실감이 납니다. 앞으로 부여된 교육훈련을 열심히 받아서 국민들을 안심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기자: 새 군복은 우리 군의 고유 무늬를 사용해 미군과 차별화했고 군화는 통풍성을 높였습니다. 2m 거리에서 쏜 권총탄이 방탄모를 뚫지 못합니다. 생산이 한창인 새 방탄모는 가벼우면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방탄성능을 자랑합니다. 이 공장의 경우 다소 빠듯한 파병일정을 맞추기 위해 풀가동에 들어가는 등 각종 파병 물자도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안복부(방탄모 생산업체 관계자): 4월 말까지 파병하는 데는 저희들이 납품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도록 철야작업을 해서 납기일을 충분히 지킬 수 있도록 저희들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파병 부대는 오는 23일 창설식을 가진 뒤 곧바로 본격적인 파병 교육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파병부대 창설식에는 키르쿠크 주지사 일행 10여 명도 참석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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