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천재’ 오타니 투타 맹활약…시즌 2승에 3안타까지

입력 2022.04.28 (21:53) 수정 2022.04.2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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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에서는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또 한 번 '야구 천재'의 진가를 보여줬습니다.

투수 오타니는 호투하며 시즌 2승째를 챙겼고, 타자 오타니는 3안타를 몰아쳤습니다.

'선발 투수' 오타니 시작은 조금 불안했습니다.

1회초 호세 라미레스에게 두 점 홈런을 허용하며 경기를 시작했는데요.

실점은 거기까지였습니다.

이후 안정을 되찾으며 5이닝 동안 삼진 4개, 2실점 호투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습니다.

타석에선 더 매서웠는데요.

우익수 키를 넘기는 큼지막한 2루타로 주자를 불러들입니다.

올 시즌 첫 3안타에 1타점 활약.

팀의 9대 5 승리를 이끌며 시즌 2승째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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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천재’ 오타니 투타 맹활약…시즌 2승에 3안타까지
    • 입력 2022-04-28 21:53:51
    • 수정2022-04-28 21: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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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에서는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또 한 번 '야구 천재'의 진가를 보여줬습니다.

투수 오타니는 호투하며 시즌 2승째를 챙겼고, 타자 오타니는 3안타를 몰아쳤습니다.

'선발 투수' 오타니 시작은 조금 불안했습니다.

1회초 호세 라미레스에게 두 점 홈런을 허용하며 경기를 시작했는데요.

실점은 거기까지였습니다.

이후 안정을 되찾으며 5이닝 동안 삼진 4개, 2실점 호투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습니다.

타석에선 더 매서웠는데요.

우익수 키를 넘기는 큼지막한 2루타로 주자를 불러들입니다.

올 시즌 첫 3안타에 1타점 활약.

팀의 9대 5 승리를 이끌며 시즌 2승째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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