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 2038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서명운동

광주시와 대구시가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 공동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광주시는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해 그제(2)부터 '100만 달빛서명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광주시는 6월까지 캠페인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도 마련합니다.

아시안게임 유치 신청과 관련해 올해 하반기 지방의회 의결을 거쳐 대한체육회에서 국내 후보 도시를 확정하고, 내년에는 정부 심의가 예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