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수 후보 3명…‘안정’·‘변화’ 갈림길
입력 2022.05.06 (22:05)
수정 2022.05.0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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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설 시장·군수 후보들을 소개해드리는 연속 기획 보도 순섭니다.
오늘(6일)은 철원군수 후보들을 만나봅니다.
여야 양당의 공천자에 무소속 후보까지 모두 3명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4년 보궐선거 때를 제외하면, 제1회 지방선거부터 지난 7회 지선 때까지 단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모두 보수정당의 후보가 당선됐던 철원군수 선거.
더불어민주당의 한금석 후보가 이런 성향을 깨겠다고 나섰습니다.
한 후보는 1957년생으로 철원군의원을 두 차례, 강원도의원을 세 차례 지냈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쌓아온 지방정치에 대한 전문성을 이번에 지방행정에 풀어놓겠다는 각옵니다.
핵심 공약은 소상공인 중심의 경제 활성화와 농축산물 경쟁력 강화입니다.
[한금석/더불어민주당 철원군수 후보 : "우리 철원군에 와서 사시는 어느 직종을 빼놓지 않고 전체 월 5만 원씩 지급하는 제도인데요."]
국민의힘에선 이현종 현 군수가 다시 나섰습니다.
이번에 당선되면, 3선 연임 군수가 됩니다.
이 후보는 1949년생으로 강원도 민방위과장과 행정자치부 노근리지원단 지원과장, 군수까지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갑니다.
이 후보는 포천 고속도로의 철원연장과 지역 농산물 유통망 확대, 군 유휴 토지 활용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이현종/국민의힘 철원군수 후보 : "국방이라는 이유로 내놨었죠. 지금은 그 땅들이 방치돼 있어요. 이러한 땅들을 철원군민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해놓고 싶습니다."]
무소속 고기영 후보는 철원 동송읍 출신으로, 30여 년 현대건설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 군수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대표 공약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입니다.
이번 철원군수 선거는 3선 군수를 만들어 안정을 택할지, 아니면 새 인물로 군정의 변화를 택할지의 갈림길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청초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설 시장·군수 후보들을 소개해드리는 연속 기획 보도 순섭니다.
오늘(6일)은 철원군수 후보들을 만나봅니다.
여야 양당의 공천자에 무소속 후보까지 모두 3명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4년 보궐선거 때를 제외하면, 제1회 지방선거부터 지난 7회 지선 때까지 단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모두 보수정당의 후보가 당선됐던 철원군수 선거.
더불어민주당의 한금석 후보가 이런 성향을 깨겠다고 나섰습니다.
한 후보는 1957년생으로 철원군의원을 두 차례, 강원도의원을 세 차례 지냈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쌓아온 지방정치에 대한 전문성을 이번에 지방행정에 풀어놓겠다는 각옵니다.
핵심 공약은 소상공인 중심의 경제 활성화와 농축산물 경쟁력 강화입니다.
[한금석/더불어민주당 철원군수 후보 : "우리 철원군에 와서 사시는 어느 직종을 빼놓지 않고 전체 월 5만 원씩 지급하는 제도인데요."]
국민의힘에선 이현종 현 군수가 다시 나섰습니다.
이번에 당선되면, 3선 연임 군수가 됩니다.
이 후보는 1949년생으로 강원도 민방위과장과 행정자치부 노근리지원단 지원과장, 군수까지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갑니다.
이 후보는 포천 고속도로의 철원연장과 지역 농산물 유통망 확대, 군 유휴 토지 활용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이현종/국민의힘 철원군수 후보 : "국방이라는 이유로 내놨었죠. 지금은 그 땅들이 방치돼 있어요. 이러한 땅들을 철원군민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해놓고 싶습니다."]
무소속 고기영 후보는 철원 동송읍 출신으로, 30여 년 현대건설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 군수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대표 공약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입니다.
이번 철원군수 선거는 3선 군수를 만들어 안정을 택할지, 아니면 새 인물로 군정의 변화를 택할지의 갈림길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청초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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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설 시장·군수 후보들을 소개해드리는 연속 기획 보도 순섭니다.
오늘(6일)은 철원군수 후보들을 만나봅니다.
여야 양당의 공천자에 무소속 후보까지 모두 3명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4년 보궐선거 때를 제외하면, 제1회 지방선거부터 지난 7회 지선 때까지 단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모두 보수정당의 후보가 당선됐던 철원군수 선거.
더불어민주당의 한금석 후보가 이런 성향을 깨겠다고 나섰습니다.
한 후보는 1957년생으로 철원군의원을 두 차례, 강원도의원을 세 차례 지냈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쌓아온 지방정치에 대한 전문성을 이번에 지방행정에 풀어놓겠다는 각옵니다.
핵심 공약은 소상공인 중심의 경제 활성화와 농축산물 경쟁력 강화입니다.
[한금석/더불어민주당 철원군수 후보 : "우리 철원군에 와서 사시는 어느 직종을 빼놓지 않고 전체 월 5만 원씩 지급하는 제도인데요."]
국민의힘에선 이현종 현 군수가 다시 나섰습니다.
이번에 당선되면, 3선 연임 군수가 됩니다.
이 후보는 1949년생으로 강원도 민방위과장과 행정자치부 노근리지원단 지원과장, 군수까지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갑니다.
이 후보는 포천 고속도로의 철원연장과 지역 농산물 유통망 확대, 군 유휴 토지 활용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이현종/국민의힘 철원군수 후보 : "국방이라는 이유로 내놨었죠. 지금은 그 땅들이 방치돼 있어요. 이러한 땅들을 철원군민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해놓고 싶습니다."]
무소속 고기영 후보는 철원 동송읍 출신으로, 30여 년 현대건설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 군수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대표 공약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입니다.
이번 철원군수 선거는 3선 군수를 만들어 안정을 택할지, 아니면 새 인물로 군정의 변화를 택할지의 갈림길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청초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설 시장·군수 후보들을 소개해드리는 연속 기획 보도 순섭니다.
오늘(6일)은 철원군수 후보들을 만나봅니다.
여야 양당의 공천자에 무소속 후보까지 모두 3명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4년 보궐선거 때를 제외하면, 제1회 지방선거부터 지난 7회 지선 때까지 단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모두 보수정당의 후보가 당선됐던 철원군수 선거.
더불어민주당의 한금석 후보가 이런 성향을 깨겠다고 나섰습니다.
한 후보는 1957년생으로 철원군의원을 두 차례, 강원도의원을 세 차례 지냈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쌓아온 지방정치에 대한 전문성을 이번에 지방행정에 풀어놓겠다는 각옵니다.
핵심 공약은 소상공인 중심의 경제 활성화와 농축산물 경쟁력 강화입니다.
[한금석/더불어민주당 철원군수 후보 : "우리 철원군에 와서 사시는 어느 직종을 빼놓지 않고 전체 월 5만 원씩 지급하는 제도인데요."]
국민의힘에선 이현종 현 군수가 다시 나섰습니다.
이번에 당선되면, 3선 연임 군수가 됩니다.
이 후보는 1949년생으로 강원도 민방위과장과 행정자치부 노근리지원단 지원과장, 군수까지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갑니다.
이 후보는 포천 고속도로의 철원연장과 지역 농산물 유통망 확대, 군 유휴 토지 활용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이현종/국민의힘 철원군수 후보 : "국방이라는 이유로 내놨었죠. 지금은 그 땅들이 방치돼 있어요. 이러한 땅들을 철원군민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해놓고 싶습니다."]
무소속 고기영 후보는 철원 동송읍 출신으로, 30여 년 현대건설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 군수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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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철원군수 선거는 3선 군수를 만들어 안정을 택할지, 아니면 새 인물로 군정의 변화를 택할지의 갈림길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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