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D-1…여야 오늘 자정까지 총력 유세
입력 2022.05.31 (19:27)
수정 2022.05.3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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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31일), 민주당은 정부 여당 견제를, 국민의힘은 지방 권력 교체 각각 강조했습니다.
여야 지도부와 각 후보들은 오늘 자정까지 총력 유세를 이어갑니다.
이호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격전지인 충청을 찾았습니다.
마찰음을 냈던 윤호중,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도 일정을 함께 소화하며 '원팀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여당이 압승하면 윤석열 정부 독주가 심해진다, 최소한의 견제와 균형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윤호중/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 "중앙 권력을 거머쥔 윤석열 정권이 지방정부까지 독식하게 된다면 국정 균형을 위한 브레이크가 고장 날 것입니다."]
총괄선대위원장인 이재명 후보는 종일 '인천 계양을'을 누볐고,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는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 마지막 유세에서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오만에 견제구를 날려달라고 호소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초박빙 승부처 경기도에 총집결했습니다.
지난 대선이 전반전이라면 지방 선거는 후반전이라며, 반드시 승리해 정권교체를 완성 시켜달라고 했습니다.
'힘 있는 집권 여당론'으로 표심 공략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우리 김은혜 후보가 지사에 당선되면 중앙정부와 경기도 정부가 힘을 합쳐서 새로운 경기도, 새로운 경기 특별도를 만들겠습니다."]
제주를 찾은 이준석 대표는 이재명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거듭 비판한 데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청계광장 마지막 유세에도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정의당은 광주와 전북, 인천을 거치는 상경 유세를 펼치며 거대 양당 정치 극복을 강조했습니다.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여야 각 후보들의 공식 선거 운동은 오늘 밤 자정 마무리됩니다.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촬영기자:장세권 윤대민/영상편집:최근혁
6.1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31일), 민주당은 정부 여당 견제를, 국민의힘은 지방 권력 교체 각각 강조했습니다.
여야 지도부와 각 후보들은 오늘 자정까지 총력 유세를 이어갑니다.
이호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격전지인 충청을 찾았습니다.
마찰음을 냈던 윤호중,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도 일정을 함께 소화하며 '원팀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여당이 압승하면 윤석열 정부 독주가 심해진다, 최소한의 견제와 균형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윤호중/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 "중앙 권력을 거머쥔 윤석열 정권이 지방정부까지 독식하게 된다면 국정 균형을 위한 브레이크가 고장 날 것입니다."]
총괄선대위원장인 이재명 후보는 종일 '인천 계양을'을 누볐고,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는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 마지막 유세에서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오만에 견제구를 날려달라고 호소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초박빙 승부처 경기도에 총집결했습니다.
지난 대선이 전반전이라면 지방 선거는 후반전이라며, 반드시 승리해 정권교체를 완성 시켜달라고 했습니다.
'힘 있는 집권 여당론'으로 표심 공략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우리 김은혜 후보가 지사에 당선되면 중앙정부와 경기도 정부가 힘을 합쳐서 새로운 경기도, 새로운 경기 특별도를 만들겠습니다."]
제주를 찾은 이준석 대표는 이재명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거듭 비판한 데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청계광장 마지막 유세에도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정의당은 광주와 전북, 인천을 거치는 상경 유세를 펼치며 거대 양당 정치 극복을 강조했습니다.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여야 각 후보들의 공식 선거 운동은 오늘 밤 자정 마무리됩니다.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촬영기자:장세권 윤대민/영상편집:최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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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5-31 19: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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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31일), 민주당은 정부 여당 견제를, 국민의힘은 지방 권력 교체 각각 강조했습니다.
여야 지도부와 각 후보들은 오늘 자정까지 총력 유세를 이어갑니다.
이호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격전지인 충청을 찾았습니다.
마찰음을 냈던 윤호중,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도 일정을 함께 소화하며 '원팀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여당이 압승하면 윤석열 정부 독주가 심해진다, 최소한의 견제와 균형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윤호중/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 "중앙 권력을 거머쥔 윤석열 정권이 지방정부까지 독식하게 된다면 국정 균형을 위한 브레이크가 고장 날 것입니다."]
총괄선대위원장인 이재명 후보는 종일 '인천 계양을'을 누볐고,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는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 마지막 유세에서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오만에 견제구를 날려달라고 호소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초박빙 승부처 경기도에 총집결했습니다.
지난 대선이 전반전이라면 지방 선거는 후반전이라며, 반드시 승리해 정권교체를 완성 시켜달라고 했습니다.
'힘 있는 집권 여당론'으로 표심 공략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우리 김은혜 후보가 지사에 당선되면 중앙정부와 경기도 정부가 힘을 합쳐서 새로운 경기도, 새로운 경기 특별도를 만들겠습니다."]
제주를 찾은 이준석 대표는 이재명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거듭 비판한 데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청계광장 마지막 유세에도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정의당은 광주와 전북, 인천을 거치는 상경 유세를 펼치며 거대 양당 정치 극복을 강조했습니다.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여야 각 후보들의 공식 선거 운동은 오늘 밤 자정 마무리됩니다.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촬영기자:장세권 윤대민/영상편집:최근혁
6.1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31일), 민주당은 정부 여당 견제를, 국민의힘은 지방 권력 교체 각각 강조했습니다.
여야 지도부와 각 후보들은 오늘 자정까지 총력 유세를 이어갑니다.
이호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격전지인 충청을 찾았습니다.
마찰음을 냈던 윤호중,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도 일정을 함께 소화하며 '원팀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여당이 압승하면 윤석열 정부 독주가 심해진다, 최소한의 견제와 균형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윤호중/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 "중앙 권력을 거머쥔 윤석열 정권이 지방정부까지 독식하게 된다면 국정 균형을 위한 브레이크가 고장 날 것입니다."]
총괄선대위원장인 이재명 후보는 종일 '인천 계양을'을 누볐고,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는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 마지막 유세에서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오만에 견제구를 날려달라고 호소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초박빙 승부처 경기도에 총집결했습니다.
지난 대선이 전반전이라면 지방 선거는 후반전이라며, 반드시 승리해 정권교체를 완성 시켜달라고 했습니다.
'힘 있는 집권 여당론'으로 표심 공략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우리 김은혜 후보가 지사에 당선되면 중앙정부와 경기도 정부가 힘을 합쳐서 새로운 경기도, 새로운 경기 특별도를 만들겠습니다."]
제주를 찾은 이준석 대표는 이재명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거듭 비판한 데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청계광장 마지막 유세에도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정의당은 광주와 전북, 인천을 거치는 상경 유세를 펼치며 거대 양당 정치 극복을 강조했습니다.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여야 각 후보들의 공식 선거 운동은 오늘 밤 자정 마무리됩니다.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촬영기자:장세권 윤대민/영상편집:최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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