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당선인들의 소감과 각오… “지역 발전 최선 다할 것”

[앵커]

이번에 당선된 충북도지사와 교육감, 그리고 11명의 시장·군수는 다음 달 1일, 임기를 시작합니다.

이들 당선인 13명의 소감과 각오를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김영환/충청북도지사 당선인/국민의힘 : "윤석열 정부와 함께 힘을 모아서 충북 도정을 발전시켜달라는 그런 요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윤건영/충청북도교육감 당선인 : "새로운 충북 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더 나아가서는 가장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충북 교육의 모델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범석/청주시장 당선인/국민의힘 : "우리 청주는 그동안 오랫동안 정체되어 왔습니다. 보다 역동적인 청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길형/충주시장 당선인/국민의힘 : "충주가 큰 사업이나 큰 틀은 잘 진행되고 있는데, 디테일한 면에서 시민들이 불편해하는 것, 이런 쪽에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창규/제천시장 당선인/국민의힘 : "저는 필요하면 싹 바꿔서라도 새로운 제천을 만들어서 행복하고 번영된 제천을 만들겠습니다."]

[김문근/단양군수 당선인/국민의힘 : "서로 화합하고 단결해서 새로운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어가야 할 시점입니다. 일 잘하는 군수로 성원에 보답하고자 합니다."]

[정영철/영동군수 당선인/국민의힘 : "중단 없는 영동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제가 공약했던 내용을 하나씩 착실히 수행하여 더 나은 영동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최재형/보은군수 당선인/국민의힘 : "보은군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시형 농촌을 반드시 만들어서 군민들의 삶이 향상되는 일에 뛰고 또 뛰겠습니다."]

[황규철/옥천군수 당선인/더불어민주당 : "대통령 선거 이후에 본선을 치르는 바람에 상당히 어려운 선거였는데, 여당도 야당도 없고 오직 옥천군민만 있다는 생각으로 화합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조병옥/음성군수 당선인/더불어민주당 : "음성군민들께서 선택해주신 만큼 앞으로 4년, 더 큰 음성, 더 성장하는 음성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송기섭/진천군수 당선인/더불어민주당 : "진천군민의 열망과 지지자의 희망을 담아내는 3선 군수로 열심히 일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송인헌/괴산군수 당선인/국민의힘 : "앞으로 우리 괴산 발전을 위해서 그동안 갈고 닦은 경륜과 경험, 추진력으로 괴산군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재영/증평군수 당선인/더불어민주당 : "무엇이 되었든 증평군민을 우선시하는 행정을 펼치고, 증평의 100년 미래 비전을 확실하게 다져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