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60년 만에 헝가리에 패…22경기 무패행진도 끝

입력 2022.06.05 (21:39) 수정 2022.06.0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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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 네이션스리그에선 피파랭킹 5위 잉글랜드가 60년 만에 40위 헝가리에 지는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전반 12분 헝가리의 소보슬러이의 슈팅을 잉글랜드 코디가 몸을 던져 막아냅니다.

또 한번 헝가리의 역습! 이번엔 픽포드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네요.

헝가리의 계속된 공세에 고전하던 잉글랜드 결국 후반 20분, 소보슬러이에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내주고 맙니다.

무려 60년 만에 헝가리에 패한 잉글랜드! A매치 무패행진도 22경기에서 멈추게 됐습니다.

후반 25분, 이탈리아가 펠레그니이의 선제골로 앞서가며 기선을 제압합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3분 만에 독일 키미히에 동점골을 내주며 유럽 전통 강호의 맞대결은 무승부로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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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글랜드, 60년 만에 헝가리에 패…22경기 무패행진도 끝
    • 입력 2022-06-05 21:39:27
    • 수정2022-06-05 21: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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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 네이션스리그에선 피파랭킹 5위 잉글랜드가 60년 만에 40위 헝가리에 지는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전반 12분 헝가리의 소보슬러이의 슈팅을 잉글랜드 코디가 몸을 던져 막아냅니다.

또 한번 헝가리의 역습! 이번엔 픽포드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네요.

헝가리의 계속된 공세에 고전하던 잉글랜드 결국 후반 20분, 소보슬러이에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내주고 맙니다.

무려 60년 만에 헝가리에 패한 잉글랜드! A매치 무패행진도 22경기에서 멈추게 됐습니다.

후반 25분, 이탈리아가 펠레그니이의 선제골로 앞서가며 기선을 제압합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3분 만에 독일 키미히에 동점골을 내주며 유럽 전통 강호의 맞대결은 무승부로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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