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 지난달 중국 제치고 세계 선박 절반 수주

입력 2022.06.08 (08:13) 수정 2022.06.0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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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업계가 지난달 중국을 제치고 세계 선박 발주량의 절반 가량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세계 선박 발주량 250만CGT 가운데 한국은 48%인 120만CGT를 수주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상하이 봉쇄 조치로 조선소 조업이 중단됐던 중국은 34%를 수주해 2위로 밀렸습니다.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누적 수주량은 한국이 734만CGT로 1위 중국이 716만CGT로 2위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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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조선, 지난달 중국 제치고 세계 선박 절반 수주
    • 입력 2022-06-08 08:13:06
    • 수정2022-06-08 08:42:56
    뉴스광장(울산)
한국 조선업계가 지난달 중국을 제치고 세계 선박 발주량의 절반 가량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세계 선박 발주량 250만CGT 가운데 한국은 48%인 120만CGT를 수주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상하이 봉쇄 조치로 조선소 조업이 중단됐던 중국은 34%를 수주해 2위로 밀렸습니다.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누적 수주량은 한국이 734만CGT로 1위 중국이 716만CGT로 2위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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