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흐 부상, 손흥민과 득점왕 맞대결 무산

그런데, 이집트 축구대표팀의 최고 스타 살라흐가 결국, 출전할 수 없게 됐습니다.

손흥민과의 공동 득점왕 대결도 무산돼 조금은 김빠진 평가전이 됐습니다.

이집트 축구협회는 오늘 살라흐가 부상으로 인해 한국 원정에 동행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가벼운 근육 부상을 당한 살라흐는 어제 에티오피아와의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리버풀 소속으로 손흥민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에 오른 살라흐.

국내에서 득점왕 맞대결이 기대를 모았지만 결국, 성사되지는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