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2라운드 6타차 단독 선두 메이저 3승에 한 발 더

전인지가 LPGA 메이저 대회인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이틀째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2위 그룹과는 이제 6타차로 벌어졌습니다.

5번 홀 전인지의 버디 퍼틉니다.

먼 거리에다 내리막이지만 그린을 따라 내려가다 결국 홀에 떨어집니다.

우드 샷의 정교함도 여전했습니다.

3타를 줄인 전인지는 중간합계 11언더파로 이틀째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2위 그룹과는 6타차인데요.

통산 3번째 메이저 우승에 다시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파4 8번 홀 임희정의 두 번째 샷이 그린에 떨어져 그대로 홀컵에 낍니다.

샷 이글을 확인한 임희정 선수는 만세를 부르고 갤러리들은 박수로 기쁨을 함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