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재능’ 전북 쿠니모토, 음주운전 적발…60일 활동정지

입력 2022.07.09 (21:33) 수정 2022.07.0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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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쿠니모토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임시로 '활동 정지 60일' 징계를 받았습니다.

올시즌 4골을 넣고 있는 전북의 쿠니모토가 어제 새벽 클럽하우스 근처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오늘 인천전부터 60일 동안 쿠니모토의 활동을 정지시켰습니다.

쿠니모토의 결장으로 전북의 분위기는 어수선했지만 김진수가 강력한 중거리포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전반 30분엔 바로우가 헤딩으로 한골을 더 뽑아내 2골차로 달아났습니다.

하지만 인천의 추격도 거셌습니다.

후반들어 김보섭과 김성민의 연속골로 전북과 무승부를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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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마의 재능’ 전북 쿠니모토, 음주운전 적발…60일 활동정지
    • 입력 2022-07-09 21:33:05
    • 수정2022-07-09 21: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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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쿠니모토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임시로 '활동 정지 60일' 징계를 받았습니다.

올시즌 4골을 넣고 있는 전북의 쿠니모토가 어제 새벽 클럽하우스 근처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오늘 인천전부터 60일 동안 쿠니모토의 활동을 정지시켰습니다.

쿠니모토의 결장으로 전북의 분위기는 어수선했지만 김진수가 강력한 중거리포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전반 30분엔 바로우가 헤딩으로 한골을 더 뽑아내 2골차로 달아났습니다.

하지만 인천의 추격도 거셌습니다.

후반들어 김보섭과 김성민의 연속골로 전북과 무승부를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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