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 의혹’ 프로파일러 직위해제…형사 입건

입력 2022.07.18 (17:27) 수정 2022.07.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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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학술 단체에서 활동하며 허가 없이 돈을 번 정황이 드러난 프로파일러가 형사 입건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과학수사대 소속 프로파일러 A 경위의 비위 행위를 감찰한 결과 자격기본법 위반 혐의가 분명하다고 보고, A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정식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법 최면 수사 전문가로 알려진 A 경위는 2013년부터 '임상 최면사' 자격증 발급을 빌미로 돈을 받고 여성 제자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탭니다.

A 경위는 혐의를 일부 부인하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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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위 의혹’ 프로파일러 직위해제…형사 입건
    • 입력 2022-07-18 17:27:21
    • 수정2022-07-18 17: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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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학술 단체에서 활동하며 허가 없이 돈을 번 정황이 드러난 프로파일러가 형사 입건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과학수사대 소속 프로파일러 A 경위의 비위 행위를 감찰한 결과 자격기본법 위반 혐의가 분명하다고 보고, A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정식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법 최면 수사 전문가로 알려진 A 경위는 2013년부터 '임상 최면사' 자격증 발급을 빌미로 돈을 받고 여성 제자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탭니다.

A 경위는 혐의를 일부 부인하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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