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새로운 신성…‘남대천 로벤’ 강원 양현준
입력 2022.07.18 (21:52)
수정 2022.07.18 (22: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지난 주말 프로 축구에서 이승우보다 더 주목받은 새 얼굴이 있습니다.
전진밖에 모르는 저돌적 모습으로 '남대천 로벤'이란 별명을 가진 강원의 스무 살 신예 양현준인데요.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양현준이 중앙선에서 패스를 건넨 뒤 폭발적인 속도로 침투하는 모습입니다.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마무리까지 유럽의 특급 골잡이를 보는 듯합니다.
허를 찌르는 창의적인 힐 킥 등 어린 선수답지 않은 과감함이 느껴집니다.
[양현준/강원 : "최용수 감독님이 뺏겨도 되니까 저돌적으로 하고 수비한테 부담을 많이 주라고 하셔서, 자신감 있게 하다 보니까 그런(저돌적인)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양현준은 스무살에 23세 이하 대표팀에 발탁되며 이미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드리블과 압박을 벗어나는 능력은 또래 선수 중 최고란 평가이고, 올 시즌 K리그 4골에 도움 4개를 올려 가장 유력한 영플레이어상 후보입니다.
[양현준/강원 : "페이스를 좀 더 끌어올리면, 좀 더 포인트를 많이 쌓고 좀 더 팀에 도움이 되고, 팀 순위를 끌어올리면 (영 플레이어 상)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양현준은 강원의 적극적인 투자와 육성 시스템의 산물입니다.
강원은 지난해 리그 최초로 B팀을 창단해 4부 리그에 참가했는데, 양현준은 k4리그에서 가파르게 성장해 1군으로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양현준의 놀라운 성장 속도에 강원은 물론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황선홍 호까지 미소짓고 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박경상
지난 주말 프로 축구에서 이승우보다 더 주목받은 새 얼굴이 있습니다.
전진밖에 모르는 저돌적 모습으로 '남대천 로벤'이란 별명을 가진 강원의 스무 살 신예 양현준인데요.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양현준이 중앙선에서 패스를 건넨 뒤 폭발적인 속도로 침투하는 모습입니다.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마무리까지 유럽의 특급 골잡이를 보는 듯합니다.
허를 찌르는 창의적인 힐 킥 등 어린 선수답지 않은 과감함이 느껴집니다.
[양현준/강원 : "최용수 감독님이 뺏겨도 되니까 저돌적으로 하고 수비한테 부담을 많이 주라고 하셔서, 자신감 있게 하다 보니까 그런(저돌적인)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양현준은 스무살에 23세 이하 대표팀에 발탁되며 이미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드리블과 압박을 벗어나는 능력은 또래 선수 중 최고란 평가이고, 올 시즌 K리그 4골에 도움 4개를 올려 가장 유력한 영플레이어상 후보입니다.
[양현준/강원 : "페이스를 좀 더 끌어올리면, 좀 더 포인트를 많이 쌓고 좀 더 팀에 도움이 되고, 팀 순위를 끌어올리면 (영 플레이어 상)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양현준은 강원의 적극적인 투자와 육성 시스템의 산물입니다.
강원은 지난해 리그 최초로 B팀을 창단해 4부 리그에 참가했는데, 양현준은 k4리그에서 가파르게 성장해 1군으로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양현준의 놀라운 성장 속도에 강원은 물론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황선홍 호까지 미소짓고 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박경상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리그 새로운 신성…‘남대천 로벤’ 강원 양현준
-
- 입력 2022-07-18 21:52:34
- 수정2022-07-18 22:02:07

[앵커]
지난 주말 프로 축구에서 이승우보다 더 주목받은 새 얼굴이 있습니다.
전진밖에 모르는 저돌적 모습으로 '남대천 로벤'이란 별명을 가진 강원의 스무 살 신예 양현준인데요.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양현준이 중앙선에서 패스를 건넨 뒤 폭발적인 속도로 침투하는 모습입니다.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마무리까지 유럽의 특급 골잡이를 보는 듯합니다.
허를 찌르는 창의적인 힐 킥 등 어린 선수답지 않은 과감함이 느껴집니다.
[양현준/강원 : "최용수 감독님이 뺏겨도 되니까 저돌적으로 하고 수비한테 부담을 많이 주라고 하셔서, 자신감 있게 하다 보니까 그런(저돌적인)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양현준은 스무살에 23세 이하 대표팀에 발탁되며 이미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드리블과 압박을 벗어나는 능력은 또래 선수 중 최고란 평가이고, 올 시즌 K리그 4골에 도움 4개를 올려 가장 유력한 영플레이어상 후보입니다.
[양현준/강원 : "페이스를 좀 더 끌어올리면, 좀 더 포인트를 많이 쌓고 좀 더 팀에 도움이 되고, 팀 순위를 끌어올리면 (영 플레이어 상)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양현준은 강원의 적극적인 투자와 육성 시스템의 산물입니다.
강원은 지난해 리그 최초로 B팀을 창단해 4부 리그에 참가했는데, 양현준은 k4리그에서 가파르게 성장해 1군으로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양현준의 놀라운 성장 속도에 강원은 물론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황선홍 호까지 미소짓고 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박경상
지난 주말 프로 축구에서 이승우보다 더 주목받은 새 얼굴이 있습니다.
전진밖에 모르는 저돌적 모습으로 '남대천 로벤'이란 별명을 가진 강원의 스무 살 신예 양현준인데요.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양현준이 중앙선에서 패스를 건넨 뒤 폭발적인 속도로 침투하는 모습입니다.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마무리까지 유럽의 특급 골잡이를 보는 듯합니다.
허를 찌르는 창의적인 힐 킥 등 어린 선수답지 않은 과감함이 느껴집니다.
[양현준/강원 : "최용수 감독님이 뺏겨도 되니까 저돌적으로 하고 수비한테 부담을 많이 주라고 하셔서, 자신감 있게 하다 보니까 그런(저돌적인)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양현준은 스무살에 23세 이하 대표팀에 발탁되며 이미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드리블과 압박을 벗어나는 능력은 또래 선수 중 최고란 평가이고, 올 시즌 K리그 4골에 도움 4개를 올려 가장 유력한 영플레이어상 후보입니다.
[양현준/강원 : "페이스를 좀 더 끌어올리면, 좀 더 포인트를 많이 쌓고 좀 더 팀에 도움이 되고, 팀 순위를 끌어올리면 (영 플레이어 상)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양현준은 강원의 적극적인 투자와 육성 시스템의 산물입니다.
강원은 지난해 리그 최초로 B팀을 창단해 4부 리그에 참가했는데, 양현준은 k4리그에서 가파르게 성장해 1군으로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양현준의 놀라운 성장 속도에 강원은 물론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황선홍 호까지 미소짓고 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박경상
-
-
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문영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