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징계 여부 오는 9월 결정될 듯

입력 2022.07.20 (19:17) 수정 2022.07.2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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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아버지의 지분이 50 퍼센트를 넘는 업체가 전주시와 수차례 수의계약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빚은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에 대한 징계 여부가 오는 9월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병하 부의장은 법조계와 학계 등 7명의 외부 인사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꾸려 이 의장에 대한 징계 여부와 수위에 대한 의견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윤리특별위원회에 관련 의견을 전달하면, 오는 9월 정례회에서 징계 여부와 수위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의장은 지방의원이 된 뒤로 회사 경영에 관여하지 않아 수의계약이 위법하게 이뤄진 사실을 몰랐다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자신을 스스로 윤리특위에 회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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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징계 여부 오는 9월 결정될 듯
    • 입력 2022-07-20 19:17:04
    • 수정2022-07-20 20:07:40
    뉴스7(전주)
자신과 아버지의 지분이 50 퍼센트를 넘는 업체가 전주시와 수차례 수의계약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빚은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에 대한 징계 여부가 오는 9월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병하 부의장은 법조계와 학계 등 7명의 외부 인사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꾸려 이 의장에 대한 징계 여부와 수위에 대한 의견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윤리특별위원회에 관련 의견을 전달하면, 오는 9월 정례회에서 징계 여부와 수위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의장은 지방의원이 된 뒤로 회사 경영에 관여하지 않아 수의계약이 위법하게 이뤄진 사실을 몰랐다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자신을 스스로 윤리특위에 회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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