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준공영 존폐 검토 필요”…“상장기업 공약 미흡”

입력 2022.07.27 (21:59) 수정 2023.11.07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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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천 억원의 혈세가 들어가는 버스 준공영제의 존폐 문제가 도의회에서 거론됐습니다.

오늘 열린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양영식 의원은 버스 준공영제로 인한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며, 준공영제 유지 여부에 대한 검토 등 혁신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고태민 의원은 오영훈 도정이 상장기업 20개 유치 육성을 공약했지만 관련 예산은 반영하지 않았다며 다른 지역과의 기업 유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계획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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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준공영 존폐 검토 필요”…“상장기업 공약 미흡”
    • 입력 2022-07-27 21:59:36
    • 수정2023-11-07 05:44:31
    뉴스9(제주)
연간 천 억원의 혈세가 들어가는 버스 준공영제의 존폐 문제가 도의회에서 거론됐습니다.

오늘 열린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양영식 의원은 버스 준공영제로 인한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며, 준공영제 유지 여부에 대한 검토 등 혁신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고태민 의원은 오영훈 도정이 상장기업 20개 유치 육성을 공약했지만 관련 예산은 반영하지 않았다며 다른 지역과의 기업 유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계획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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