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 속 바닷가·멸종위기종 선인장’ 품은 국립세종수목원
입력 2022.07.28 (21:53)
수정 2022.07.28 (22: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여름 휴가에 가족과 함께 가볼만 한 곳 찾으시는 분 많으실텐데요.
멸종위기종 희귀 선인장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온실 속 바닷가 풍경으로 가득한 국립 세종수목원 다녀오시는 건 어떨까요?
박지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온실이 바닷속 풍경으로 가득합니다.
생선뼈를 닮은 '생선뼈 선인장'.
파도 위에서 뛰어노는 돌고래를 닮은 잎이 가득한 '돌고래 다육'까지.
바닷속 생물을 닮은 식물을 만나는 재미에 푹 빠져듭니다.
[김선아/대전시 하기동 : "아이들하고 바다 산호를 닮은 식물도 볼 수 있고 해서 아이들이 많이 보고 배운 것 같아서 좋아요."]
가시가 없는 선인장과 줄기 윗부분에 빨간색 꽃을 피운 '멜로칵투스'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렇게 특이한 모양과 색을 가진 선인장은 높은 가격에 거래돼 전체 천5백여 종 선인장 가운데 31%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선인장의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한 특별 전시가 마련됐습니다.
지중해온실에서 27종의 희귀 선인장을 직접 관람할 수 있고, 한국보태니컬아트협동조합 소속 작가 22명의 세밀화 작품 60점을 선보입니다.
[고형규/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관리실 대리 : "전시장에 입장하셔서 선인장 가시, 털, 꽃에 대한 자세한 특징을 보시면서 선인장을 더 가까이서 관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온실 속 바닷가의 풍경과 멸종위기종 선인장을 한 자리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까지 진행됩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여름 휴가에 가족과 함께 가볼만 한 곳 찾으시는 분 많으실텐데요.
멸종위기종 희귀 선인장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온실 속 바닷가 풍경으로 가득한 국립 세종수목원 다녀오시는 건 어떨까요?
박지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온실이 바닷속 풍경으로 가득합니다.
생선뼈를 닮은 '생선뼈 선인장'.
파도 위에서 뛰어노는 돌고래를 닮은 잎이 가득한 '돌고래 다육'까지.
바닷속 생물을 닮은 식물을 만나는 재미에 푹 빠져듭니다.
[김선아/대전시 하기동 : "아이들하고 바다 산호를 닮은 식물도 볼 수 있고 해서 아이들이 많이 보고 배운 것 같아서 좋아요."]
가시가 없는 선인장과 줄기 윗부분에 빨간색 꽃을 피운 '멜로칵투스'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렇게 특이한 모양과 색을 가진 선인장은 높은 가격에 거래돼 전체 천5백여 종 선인장 가운데 31%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선인장의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한 특별 전시가 마련됐습니다.
지중해온실에서 27종의 희귀 선인장을 직접 관람할 수 있고, 한국보태니컬아트협동조합 소속 작가 22명의 세밀화 작품 60점을 선보입니다.
[고형규/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관리실 대리 : "전시장에 입장하셔서 선인장 가시, 털, 꽃에 대한 자세한 특징을 보시면서 선인장을 더 가까이서 관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온실 속 바닷가의 풍경과 멸종위기종 선인장을 한 자리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까지 진행됩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온실 속 바닷가·멸종위기종 선인장’ 품은 국립세종수목원
-
- 입력 2022-07-28 21:53:14
- 수정2022-07-28 22:02:12
[앵커]
여름 휴가에 가족과 함께 가볼만 한 곳 찾으시는 분 많으실텐데요.
멸종위기종 희귀 선인장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온실 속 바닷가 풍경으로 가득한 국립 세종수목원 다녀오시는 건 어떨까요?
박지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온실이 바닷속 풍경으로 가득합니다.
생선뼈를 닮은 '생선뼈 선인장'.
파도 위에서 뛰어노는 돌고래를 닮은 잎이 가득한 '돌고래 다육'까지.
바닷속 생물을 닮은 식물을 만나는 재미에 푹 빠져듭니다.
[김선아/대전시 하기동 : "아이들하고 바다 산호를 닮은 식물도 볼 수 있고 해서 아이들이 많이 보고 배운 것 같아서 좋아요."]
가시가 없는 선인장과 줄기 윗부분에 빨간색 꽃을 피운 '멜로칵투스'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렇게 특이한 모양과 색을 가진 선인장은 높은 가격에 거래돼 전체 천5백여 종 선인장 가운데 31%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선인장의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한 특별 전시가 마련됐습니다.
지중해온실에서 27종의 희귀 선인장을 직접 관람할 수 있고, 한국보태니컬아트협동조합 소속 작가 22명의 세밀화 작품 60점을 선보입니다.
[고형규/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관리실 대리 : "전시장에 입장하셔서 선인장 가시, 털, 꽃에 대한 자세한 특징을 보시면서 선인장을 더 가까이서 관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온실 속 바닷가의 풍경과 멸종위기종 선인장을 한 자리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까지 진행됩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여름 휴가에 가족과 함께 가볼만 한 곳 찾으시는 분 많으실텐데요.
멸종위기종 희귀 선인장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온실 속 바닷가 풍경으로 가득한 국립 세종수목원 다녀오시는 건 어떨까요?
박지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온실이 바닷속 풍경으로 가득합니다.
생선뼈를 닮은 '생선뼈 선인장'.
파도 위에서 뛰어노는 돌고래를 닮은 잎이 가득한 '돌고래 다육'까지.
바닷속 생물을 닮은 식물을 만나는 재미에 푹 빠져듭니다.
[김선아/대전시 하기동 : "아이들하고 바다 산호를 닮은 식물도 볼 수 있고 해서 아이들이 많이 보고 배운 것 같아서 좋아요."]
가시가 없는 선인장과 줄기 윗부분에 빨간색 꽃을 피운 '멜로칵투스'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렇게 특이한 모양과 색을 가진 선인장은 높은 가격에 거래돼 전체 천5백여 종 선인장 가운데 31%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선인장의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한 특별 전시가 마련됐습니다.
지중해온실에서 27종의 희귀 선인장을 직접 관람할 수 있고, 한국보태니컬아트협동조합 소속 작가 22명의 세밀화 작품 60점을 선보입니다.
[고형규/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관리실 대리 : "전시장에 입장하셔서 선인장 가시, 털, 꽃에 대한 자세한 특징을 보시면서 선인장을 더 가까이서 관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온실 속 바닷가의 풍경과 멸종위기종 선인장을 한 자리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까지 진행됩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
-
박지은 기자 now@kbs.co.kr
박지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