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인구 감소율 0.9%…전국 세번째 높아

입력 2022.07.29 (21:54) 수정 2022.07.29 (21: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대구의 인구 감소폭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컸습니다.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보면, 지난해 기준 대구 인구는 전년 대비 0.9% 감소한 238만 8천 명으로, 감소율이 울산 -1.3%, 서울 -1.2%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경북 인구는 263만 5천명으로 같은 기간 0.4% 감소했습니다.

기초단체별로는 대구는 달서구가 전국 기초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만2천 명 줄었고, 경북은 군위와 고령, 청도 등에서 인구 감소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구 인구 감소율 0.9%…전국 세번째 높아
    • 입력 2022-07-29 21:54:27
    • 수정2022-07-29 21:55:55
    뉴스9(대구)
지난해 대구의 인구 감소폭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컸습니다.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보면, 지난해 기준 대구 인구는 전년 대비 0.9% 감소한 238만 8천 명으로, 감소율이 울산 -1.3%, 서울 -1.2%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경북 인구는 263만 5천명으로 같은 기간 0.4% 감소했습니다.

기초단체별로는 대구는 달서구가 전국 기초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만2천 명 줄었고, 경북은 군위와 고령, 청도 등에서 인구 감소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