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김하성은 만능 선수!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안타와 도루, 멋진 수비까지 그야말로 공·수·주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오늘도 멋진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김하성이 날카로운 스윙으로 좌전 안타를 때려냅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친 김하성의 타격감은 지역 언론의 표현처럼 여전히 뜨겁습니다.

김하성은 2루도 훔쳐 이틀 연속이자 시즌 7호 도루를 기록합니다.

헬멧이 벗겨질 정도로 전력을 다하는 질주와 과감한 슬라이딩이 돋보였습니다.

김하성의 정상급 수비도 빛났는데요.

유격수 김하성이 어느새 1, 2루 사이로 이동해 깔끔한 병살을 유도했습니다.

미국 전역으로 중계된 경기에서 김하성은 공격과 수비, 주루 모두 수준급임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