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날씨, 상춘 인파 북적
입력 2004.03.1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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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탄핵 정국으로 어수선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성큼 다가선 봄기운 속에서 차분한 주말을 보냈습니다.
박현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화사한 꽃망울이 산책객들을 유혹합니다.
⊙정만국(김포시 사우동): 이렇게 날씨도 따뜻하고 가족들과 공원에 나오니까 기분이 한결 편합니다.
좋습니다.
⊙기자: 운동을 즐기는 학생들의 옷소매는 어느 새 훌쩍 짧아졌습니다.
주말 오후 재래시장에는 활기가 넘칩니다.
연인에게 줄 선물을 고르는 젊은이들의 표정에는 행복이 담겨 있습니다.
⊙황상부(서울시 양평동): 여자친구랑 얼마 전에 싸워 가지고 그래서 이번에 풀어줄 겸 해서 향수랑...
⊙기자: 하나라도 더 팔기 위한 상인들의 움직임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분주합니다.
화창한 날씨에 교외로 나가는 가족단위의 나들이객 차량들도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이계형(서울시 가락동): 봄기운도 좋고 날씨도 화창하고 정치와는 틀리게 봄은 오는 것 같습니다.
⊙기자: 모처럼 맑게 개인 봄날씨를 보인 주말, 시민들은 묵묵히 자기 자리 안에서 차분한 일상을 보냈습니다.
KBS뉴스 박현진입니다.
박현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화사한 꽃망울이 산책객들을 유혹합니다.
⊙정만국(김포시 사우동): 이렇게 날씨도 따뜻하고 가족들과 공원에 나오니까 기분이 한결 편합니다.
좋습니다.
⊙기자: 운동을 즐기는 학생들의 옷소매는 어느 새 훌쩍 짧아졌습니다.
주말 오후 재래시장에는 활기가 넘칩니다.
연인에게 줄 선물을 고르는 젊은이들의 표정에는 행복이 담겨 있습니다.
⊙황상부(서울시 양평동): 여자친구랑 얼마 전에 싸워 가지고 그래서 이번에 풀어줄 겸 해서 향수랑...
⊙기자: 하나라도 더 팔기 위한 상인들의 움직임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분주합니다.
화창한 날씨에 교외로 나가는 가족단위의 나들이객 차량들도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이계형(서울시 가락동): 봄기운도 좋고 날씨도 화창하고 정치와는 틀리게 봄은 오는 것 같습니다.
⊙기자: 모처럼 맑게 개인 봄날씨를 보인 주말, 시민들은 묵묵히 자기 자리 안에서 차분한 일상을 보냈습니다.
KBS뉴스 박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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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연한 봄 날씨, 상춘 인파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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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탄핵 정국으로 어수선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성큼 다가선 봄기운 속에서 차분한 주말을 보냈습니다.
박현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화사한 꽃망울이 산책객들을 유혹합니다.
⊙정만국(김포시 사우동): 이렇게 날씨도 따뜻하고 가족들과 공원에 나오니까 기분이 한결 편합니다.
좋습니다.
⊙기자: 운동을 즐기는 학생들의 옷소매는 어느 새 훌쩍 짧아졌습니다.
주말 오후 재래시장에는 활기가 넘칩니다.
연인에게 줄 선물을 고르는 젊은이들의 표정에는 행복이 담겨 있습니다.
⊙황상부(서울시 양평동): 여자친구랑 얼마 전에 싸워 가지고 그래서 이번에 풀어줄 겸 해서 향수랑...
⊙기자: 하나라도 더 팔기 위한 상인들의 움직임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분주합니다.
화창한 날씨에 교외로 나가는 가족단위의 나들이객 차량들도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이계형(서울시 가락동): 봄기운도 좋고 날씨도 화창하고 정치와는 틀리게 봄은 오는 것 같습니다.
⊙기자: 모처럼 맑게 개인 봄날씨를 보인 주말, 시민들은 묵묵히 자기 자리 안에서 차분한 일상을 보냈습니다.
KBS뉴스 박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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