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문-라경민 조 국제대회 12연속 우승

⊙앵커: 우리나라의 김동문-라경민 조가 전영오픈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에서 팀후배인 이효정 조를 2:0으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김동문-라경민 조는 이로써 국제대회 1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경기 60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앵커: 한국 남자 창 던지기의 간판인 박재명이 뉴질랜드 육상 선수권 대회 창던지기에서 83m 99cm를 던져 지난해 자신이 세운 종전 한국기록을 2m 53cm나 경신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앵커: 오는 17일 이란과의 올림픽축구 아시아 예선에서 우리나라 여성 응원단의 경기장 입장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란당국은 여성들의 입장을 허용하되 반드시 차도르 등 이슬람 복장을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이용경 사장 등 KT 임원진이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태릉 선수촌을 방문해 아테네 올림픽을 위해 훈련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