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공기소총 1차선발전 조은영 만점 명중
입력 2004.03.1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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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테네 올림픽 여자 사격 공기소총 1차 선발전에서 울진군청의 조은영이 400점 만점을 기록하는 등 기록들이 쏟아져 아테네 올림픽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여갑순과 강초현을 탄생시키며 한국사격을 이끌어온 여자 공기소총.
무려 1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할만큼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비운의 총잡이 조은영이 1차 선발전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조은영은 본선 400점 만점을 기록하며 아테네올림픽의 기대주로 떠올랐습니다.
94년 히로시마아시안 게임 2관왕인 조은영은 선수생활 은퇴와 교통사고 등 계속된 불운을 극복하고 10년 만에 전성기를 다시 맞게 됐습니다.
⊙조은영(울진군청): 금메달 따고 싶다라는 그런 마음보다는 제가 이제는 즐기면서 올림픽을 간다면 즐기면서 시합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요.
⊙기자: 중학교 3학년인 정환희는 398점을 쏴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2위에 오르며 사격계에 새바람을 일으켰습니다.
국내랭킹 1위인 서선화는 397점, 시드니올림픽 은메달의 주인공 강초현은 395점을 기록했습니다.
1차 선발전에서는 9명의 선수가 올림픽 메달이 가능한 397점 이상을 기록해 올림픽에 밝은 전망을 보였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여갑순과 강초현을 탄생시키며 한국사격을 이끌어온 여자 공기소총.
무려 1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할만큼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비운의 총잡이 조은영이 1차 선발전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조은영은 본선 400점 만점을 기록하며 아테네올림픽의 기대주로 떠올랐습니다.
94년 히로시마아시안 게임 2관왕인 조은영은 선수생활 은퇴와 교통사고 등 계속된 불운을 극복하고 10년 만에 전성기를 다시 맞게 됐습니다.
⊙조은영(울진군청): 금메달 따고 싶다라는 그런 마음보다는 제가 이제는 즐기면서 올림픽을 간다면 즐기면서 시합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요.
⊙기자: 중학교 3학년인 정환희는 398점을 쏴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2위에 오르며 사격계에 새바람을 일으켰습니다.
국내랭킹 1위인 서선화는 397점, 시드니올림픽 은메달의 주인공 강초현은 395점을 기록했습니다.
1차 선발전에서는 9명의 선수가 올림픽 메달이 가능한 397점 이상을 기록해 올림픽에 밝은 전망을 보였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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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공기소총 1차선발전 조은영 만점 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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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아테네 올림픽 여자 사격 공기소총 1차 선발전에서 울진군청의 조은영이 400점 만점을 기록하는 등 기록들이 쏟아져 아테네 올림픽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여갑순과 강초현을 탄생시키며 한국사격을 이끌어온 여자 공기소총.
무려 1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할만큼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비운의 총잡이 조은영이 1차 선발전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조은영은 본선 400점 만점을 기록하며 아테네올림픽의 기대주로 떠올랐습니다.
94년 히로시마아시안 게임 2관왕인 조은영은 선수생활 은퇴와 교통사고 등 계속된 불운을 극복하고 10년 만에 전성기를 다시 맞게 됐습니다.
⊙조은영(울진군청): 금메달 따고 싶다라는 그런 마음보다는 제가 이제는 즐기면서 올림픽을 간다면 즐기면서 시합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요.
⊙기자: 중학교 3학년인 정환희는 398점을 쏴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2위에 오르며 사격계에 새바람을 일으켰습니다.
국내랭킹 1위인 서선화는 397점, 시드니올림픽 은메달의 주인공 강초현은 395점을 기록했습니다.
1차 선발전에서는 9명의 선수가 올림픽 메달이 가능한 397점 이상을 기록해 올림픽에 밝은 전망을 보였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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