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뉴스7 날씨] 동해안 태풍 영향 계속…‘폭풍해일 주의보’

입력 2022.09.06 (19:06) 수정 2022.09.0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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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밤 9시경에는 태풍 '힌남노'가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더욱 약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은 시속 70km의 매우 빠른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내륙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지만 동해안은 아직 폭풍해일의 위험이 남아있습니다.

현재, 울릉도 CCTV 화면을 보시면 파도가 거세게 일고 있는 모습입니다.

내일 만조시각과 겹쳐 동해안은 저지대 침수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태풍 '힌남노'는 강한 비바람을 동반했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제주 윗세오름은 850mm 이상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위협적인 강풍도 불어 울릉도는 순간적으로 초속 43m, 제주 고산은 초속 42m로 강풍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끝까지 안전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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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06 19:06:12
    • 수정2022-09-06 19:15:02
    뉴스 7
잠시 후 밤 9시경에는 태풍 '힌남노'가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더욱 약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은 시속 70km의 매우 빠른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내륙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지만 동해안은 아직 폭풍해일의 위험이 남아있습니다.

현재, 울릉도 CCTV 화면을 보시면 파도가 거세게 일고 있는 모습입니다.

내일 만조시각과 겹쳐 동해안은 저지대 침수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태풍 '힌남노'는 강한 비바람을 동반했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제주 윗세오름은 850mm 이상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위협적인 강풍도 불어 울릉도는 순간적으로 초속 43m, 제주 고산은 초속 42m로 강풍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끝까지 안전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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