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베르 아프리카 선수 최초 US오픈 결승행

입력 2022.09.09 (21:38) 수정 2022.09.09 (21: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US오픈 테니스에서 튀니지의 자베르가 아프리카 출신 선수로는 최초로 US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상대의 허를 찌르는 공중볼로 재치있는 득점을 가져가는 자베르.

역시 테크닉이 뛰어난 선수답네요.

가르시아의 거센 반격에 순간 이성을 잃고 테니스공을 발로 뻥 차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한 수 위 기량을 뽐내며 1시간 5분만에 승리를 거두고, 아프리카 선수로는 처음 US오픈 결승에 올랐습니다.

윔블던에 이어 2번 연속 메이저 대회 결승에 오른 자베르. 결승전에는 세계 랭킹 1위 시비옹테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자베르 아프리카 선수 최초 US오픈 결승행
    • 입력 2022-09-09 21:38:16
    • 수정2022-09-09 21:44:34
    뉴스 9
US오픈 테니스에서 튀니지의 자베르가 아프리카 출신 선수로는 최초로 US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상대의 허를 찌르는 공중볼로 재치있는 득점을 가져가는 자베르.

역시 테크닉이 뛰어난 선수답네요.

가르시아의 거센 반격에 순간 이성을 잃고 테니스공을 발로 뻥 차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한 수 위 기량을 뽐내며 1시간 5분만에 승리를 거두고, 아프리카 선수로는 처음 US오픈 결승에 올랐습니다.

윔블던에 이어 2번 연속 메이저 대회 결승에 오른 자베르. 결승전에는 세계 랭킹 1위 시비옹테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