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부심으로 성장한 여수 예울마루 10년
입력 2022.09.19 (19:23)
수정 2022.09.1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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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해 관광객 천만 명이 찾는 여수의 또 하나 자부심은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공간이 있다는 점입니다.
GS칼텍스가 천억 원이 넘게 들인 여수 예울마루가 어느덧 개관 10년을 맞아 지방 소도시에서 보기 힘든 국내 최고 수준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성각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화예술공간 여수 예울마루의 바로 앞 예술의 섬으로 조성된 장도.
섬의 중심 광장에서 가을 밤과 가장 어울리는 재즈 공연이 한창입니다.
여수 예울마루 개관 10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와 공연은 지난 한주 내내 이어졌습니다.
GS칼텍스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시작돼 2015년 예울마루, 2019년에는 예술의 섬 '장도'가 차례로 문을 열었고, 10년 사이 예울마루에는 백 8만 명, 장도에만 백 2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지방 소도시에서 볼 수 없었던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공연과 지역 밀착형 기획 프로그램이 더해져 지역의 자부심이 돼가고 있습니다.
[정희선/범민문화재단 이사장 : "연주자들이 찾는 최고의 공연 장소, 그리고 시민들은 이제는 멀리 갈 필요가 없다. 내 고장에서 최고의 연주를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다라는 자부심을 갖게 했습니다."]
또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 그리고 '초대권 없는' 공연을 고집해오면서 연주자들에겐 꼭 서고 싶은 무대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승필/여수 예울마루 관장 :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의 예울마루는 여수와 남해, 남중권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자랑이 될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널리 알려지는(것이 목표입니다)."]
지방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의 무대가 통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공간이 지역의 자부심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다는 예울마루의 실험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성각입니다.
한해 관광객 천만 명이 찾는 여수의 또 하나 자부심은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공간이 있다는 점입니다.
GS칼텍스가 천억 원이 넘게 들인 여수 예울마루가 어느덧 개관 10년을 맞아 지방 소도시에서 보기 힘든 국내 최고 수준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성각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화예술공간 여수 예울마루의 바로 앞 예술의 섬으로 조성된 장도.
섬의 중심 광장에서 가을 밤과 가장 어울리는 재즈 공연이 한창입니다.
여수 예울마루 개관 10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와 공연은 지난 한주 내내 이어졌습니다.
GS칼텍스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시작돼 2015년 예울마루, 2019년에는 예술의 섬 '장도'가 차례로 문을 열었고, 10년 사이 예울마루에는 백 8만 명, 장도에만 백 2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지방 소도시에서 볼 수 없었던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공연과 지역 밀착형 기획 프로그램이 더해져 지역의 자부심이 돼가고 있습니다.
[정희선/범민문화재단 이사장 : "연주자들이 찾는 최고의 공연 장소, 그리고 시민들은 이제는 멀리 갈 필요가 없다. 내 고장에서 최고의 연주를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다라는 자부심을 갖게 했습니다."]
또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 그리고 '초대권 없는' 공연을 고집해오면서 연주자들에겐 꼭 서고 싶은 무대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승필/여수 예울마루 관장 :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의 예울마루는 여수와 남해, 남중권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자랑이 될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널리 알려지는(것이 목표입니다)."]
지방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의 무대가 통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공간이 지역의 자부심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다는 예울마루의 실험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성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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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19 19:23:36
- 수정2022-09-19 19: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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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관광객 천만 명이 찾는 여수의 또 하나 자부심은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공간이 있다는 점입니다.
GS칼텍스가 천억 원이 넘게 들인 여수 예울마루가 어느덧 개관 10년을 맞아 지방 소도시에서 보기 힘든 국내 최고 수준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성각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화예술공간 여수 예울마루의 바로 앞 예술의 섬으로 조성된 장도.
섬의 중심 광장에서 가을 밤과 가장 어울리는 재즈 공연이 한창입니다.
여수 예울마루 개관 10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와 공연은 지난 한주 내내 이어졌습니다.
GS칼텍스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시작돼 2015년 예울마루, 2019년에는 예술의 섬 '장도'가 차례로 문을 열었고, 10년 사이 예울마루에는 백 8만 명, 장도에만 백 2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지방 소도시에서 볼 수 없었던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공연과 지역 밀착형 기획 프로그램이 더해져 지역의 자부심이 돼가고 있습니다.
[정희선/범민문화재단 이사장 : "연주자들이 찾는 최고의 공연 장소, 그리고 시민들은 이제는 멀리 갈 필요가 없다. 내 고장에서 최고의 연주를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다라는 자부심을 갖게 했습니다."]
또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 그리고 '초대권 없는' 공연을 고집해오면서 연주자들에겐 꼭 서고 싶은 무대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승필/여수 예울마루 관장 :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의 예울마루는 여수와 남해, 남중권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자랑이 될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널리 알려지는(것이 목표입니다)."]
지방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의 무대가 통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공간이 지역의 자부심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다는 예울마루의 실험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성각입니다.
한해 관광객 천만 명이 찾는 여수의 또 하나 자부심은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공간이 있다는 점입니다.
GS칼텍스가 천억 원이 넘게 들인 여수 예울마루가 어느덧 개관 10년을 맞아 지방 소도시에서 보기 힘든 국내 최고 수준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성각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화예술공간 여수 예울마루의 바로 앞 예술의 섬으로 조성된 장도.
섬의 중심 광장에서 가을 밤과 가장 어울리는 재즈 공연이 한창입니다.
여수 예울마루 개관 10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와 공연은 지난 한주 내내 이어졌습니다.
GS칼텍스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시작돼 2015년 예울마루, 2019년에는 예술의 섬 '장도'가 차례로 문을 열었고, 10년 사이 예울마루에는 백 8만 명, 장도에만 백 2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지방 소도시에서 볼 수 없었던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공연과 지역 밀착형 기획 프로그램이 더해져 지역의 자부심이 돼가고 있습니다.
[정희선/범민문화재단 이사장 : "연주자들이 찾는 최고의 공연 장소, 그리고 시민들은 이제는 멀리 갈 필요가 없다. 내 고장에서 최고의 연주를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다라는 자부심을 갖게 했습니다."]
또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 그리고 '초대권 없는' 공연을 고집해오면서 연주자들에겐 꼭 서고 싶은 무대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승필/여수 예울마루 관장 :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의 예울마루는 여수와 남해, 남중권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자랑이 될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널리 알려지는(것이 목표입니다)."]
지방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의 무대가 통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공간이 지역의 자부심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다는 예울마루의 실험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성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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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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